나이를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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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습니다.
조금 무뎌졌고,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으며
조금 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 자신에게 그렇습니다.
이젠, 사람이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말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고 문득문득 생각하게 됩니다.
- 공지영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는 탄력을 잃고 얼굴의 주름은 늘어가겠지만,
연륜이 묻어나는 모습과 푸근한 인상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젊은 시절만큼의 혈기왕성함은 없겠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짐작하고 보다 신중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세상을 알아가며 너그러워지기에
나이가 든다는 건 어쩌면 좋은 점이 더 많은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이가 들면...사는게 귀찬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제가 그래요~~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이를 얼마나 먹었다고~~~
파라님은 아직 많~~이 젊거든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얼굴은 늙어보이잔아요~~ㅎ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제니님하고 7님하고 항상 오는시간이 비슷해요...
같이 사세요..??
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님은 얼굴은 젊게 보여
술을 많이 먹어서 좀 거칠어 보일뿐이야~~ ^^
오전에 일 좀 하고 들어오다보니 그렇게 되나부지
참 별것도 아닌거 갖고 또 엮는다
7님 이야기 하고 제글 내용하고 전혀 안맞는거 아시죠??
ㅋㅋ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몰라요~~ㅎ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조은하루요^^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___+ 음...
우짜든동...파라옹...
나하고..제니님하고 엮을라고 그러시는군..
+____+;;
흠...수조에서 노니는 물고기가 된 듯한 기분??
+___+ 헛헛...
떡밥을 지렁이로 좀 바꿔주시구려..
이 정도에 물리려나? ㅎㅎ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스윙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제니님 식사는 하셧어요??
제니님은 긍정적이시라 조아요^^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을지로 가서 맛있는 점심하고 왔어요 ^^
늘 긍정적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ㅎㅎ
까아망^^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엥?? 을지로?? 저 을지로입구에 있어요...
기회되면 점심식사라도 어떻게....ㅋㅋ
즐건 주말 보내세요^^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