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자리에서 느낀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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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같이 수영배우는 여자분이 있는데,서로 말두 잘안하구 그랬더랬어요...
약간은 귀여운? 그런분이었는데 남자이다보니 약간의?관심은 있었죠...
근데 어느날인가부터 한남자와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ㅋ
질투아닌 질투를 느끼며...지내던중 ...
어제 그녀가 말을 건더라구요
"저 오늘 끝나고 시간있으세요?" ㅋ
이말 들었을때 은근히 좋았을거란거 다들 아시리라 믿어요 그런데....
"저 남자분 월요일날 군대 간대서 저녁이라두 할려구하는데..."
아 나 때문이 아니구 저남자 때문이구나 ㅋ
갑자기 수영장 물이 코로 들어가며 쓰라림을 맛 보았죠 ㅋㅋㅋ
그남자 22살 여친 있구 그녀 28살 남친은 모르겠구...
22살 남자 둘 그녀 30살 여자 한분 40대 중반 아주머니 한분 저....
이렇게 밥을 먹는데 22살 남 둘 그녀만 술을 먹더군요.....아주머니 30살 여자분 일직 가시고....
난 술도 못마시는데...어째... 나머지분들 나랑 사는곳이 비슷한건지...
제가 다 귀가 시켜 주기로 하구 아주머니랑 갔드랬습니다
세명이서 소주 6병...것두 1시간 반두 안걸려서...
이여자분 잘 마시더군요...말두 없는줄 알았는데....엄청나게 말이 많아지구...ㅋㅋㅋㅋ
귀엽더라구요...ㅋㅋ
2차를 가자하더라구요....
근데 그때부터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연발~!
제가 좀 취했나봐요 조금씩 빙글 빙글 도네...이러시면서 2차 가더니 탁자에 머리 쿵~
그러더니 화장실 가시더군요...드신거 확인하시러...
걱정은 돼는데 제가 가서 도와드리긴 참 그렇더군요...
근데 군대간다던 그 사람이 가서 도와주더군요...
전화로 여친과 싸우고 끝까지 만날거라며 그러면서두 다른여자 챙기는게 ㅋㅋ
그래서 2차는 음식만 시키구 일찍 접구 다 귀가 시켜 드렸죠....무사히.....
그런데 오늘 문자가 왔어요
안녕하세요 xxx입니다 어제 죄송했어요 차라리 기억이 안나면 좋은데 다 기억나요ㅠ.ㅠ<<<
ㅋㅋㅋㅋㅋㅋ 기억이 안나면 좋은데 기억이 난다는말이 왜이리 우스운지....
아직두 술이 덜깻다구 문자오는데.... 갠히 이상한 생각 드는거 있죠...
이러면 수영장 다니기 곤란해 질텐데 ㅋㅋ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봤어요 ^^
댓글목록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내용도 없구 핵심두 읍네요...근무중이라 쓰다말다 쓰다말다...ㅡㅡ;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질투쟁이~~^^*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헉 엔터가 눌러졌다 ㅡㅡ; 쓰다말다 쓰다말다 중간중간 일하구 ㅜ.ㅜ; 이해해주세요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재밌는데요...
그림이 쫙 나옵니다..
예전이 그리워집니다..
백사님 조은하루 조은주말보내세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헐....리플 없는줄 알구 바로 쓴다구 쓴건데 중간에 고새를 못참고 파라님 끼셨다 ㅋ 재즈님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ㅎㅎㅎ
어떡한데요~~~
홈피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ㅋ
수영다니세요? 좋겠당~~
예전에 제가 스포츠센타 근무할때 수영코치랑 회원이랑 엮어준적이 있는데..
둘이 지금 결혼해서 아이놓고 잘살아요..
백사님도 동료 회원분들보단 이쁜 수영코치를 찾아보심이 어떠실지..
참고로 제가 엮어준 수영코치는 여자였구요..
회원은 그보다 9살 많은 남자였어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안성에서 수영장이있다는거 자체가 감사한거구요 25m풀 5개 라인밖에 없어요...여자 코치....없어요 ㅋㅋ
그리구 안성이 너무 지역 사회인데 안성에서 문제 일으키고 싶은 생각두 없어요 근데 그 여자분은 설 사람이라는거 ㅋㅋ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흥...
자랑쟁이~~~
...
....
헉 !!!!!! 이거 어떤사람이 하는말 같은뒈? 누구더라?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ㅋㅋ 파라님이 하시는 말인뎅...
그리구 전 자랑 한게 없어요 ㅡㅡ;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