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죽다 살아났다는...
페이지 정보
본문
어제는 인천에서 나름 번화가인...
주안역에 갔다왔어요...
삼겹살이나 먹을까 했는데...
때마침...주안역 여기저기 삼겹살 무한리필집이 생겨서...
한군데 골라서 들어갔어요...
고기의 질이...생각보다 좋더라고요...
소주랑 함께...
삼겹살...먹었지요...
엄청 많이...ㅋ
배불러서 못먹겠다...싶어서...
나갈라고 했는데...
친구가 냉면을 먹겠다고 하네요...
배가 터질거 같았지만...친구가 시킨 냉면을 반반씩 먹었어요...
몸이 으슬으슬 해질정도로...
엄청 차가운 냉면...
냉면을 먹고 집에 왔는데...
기름진걸 너무 많이 먹고...차가운걸 먹어서 그런지...
배가 엄청 아픈거에요...
급성맹장만큼 아팠어요...
한시간 정도...
떼굴떼굴 구르다가...
설사하니까 좀 나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잠을 잘려고 했더니...
너무 많이 먹었는지...
숨이 안쉬어지는거에요...
체한거 같기도 해서...
수지침으로 손가락 몇군데 따서...
피좀 흘리고....
잠들었어요...
근데 아직...다 낫지는 않았나봐요...
또 설사 한거 같아요...ㅋ
식사하시기전에 제 글을 봤다면 죄송요~^^
댓글목록
행운의백사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또 설사한거같아요...는... 삼겹살 질이 안좋았네요...ㅎ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런거였군요
아직도 배가 아파요
배좀 주물러 주시고 가세요^^
Jini33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삼겹살 질이 않 좋은거죠....
냉동. 해동. 재 냉동.... 두번 하면
20그람만 먹어도 설사탈이 난 답니다~
Jini33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리고,
냉면 육수또한 균 감염이 빨라요~~
며칠동안 끓인 물 많이.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