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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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걸어가면 느그적하게 10분이면 충분해요..
아침에 여유가 많으면 그냥 걸어서 가기도 하는데..
사실..매일 걷고는 싶답니다^^;;
퇴근해서 집에 가면서..트럭에서 뻥튀기를 팔길래..하나 샀더랬죠..
배고픈 시간이라 막 먹으면서 갔어요..
먹으면서도 다이어트도 염려되고..또 뭔 잡생각을 골똘히 하면서 집안까지 갔는데...
이걸 내방에 두면..제가 계속 먹을꺼만 같아서..동생방에 둘려고..동생먹으라고..
동생방문을 열고..침대위에 그 뻥튀기를 둘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의자가 휙 도는 거예요...
전 의자 건덜지도 않았는데..
으아~~~~~~~~~~아악!!!
어찌나 소름이 끼치던지...
잠시 정신을 차리고 보니...놀란 내눈에 보이는건...나 보다 더 놀라며..헉!!..하는 내 동생의 모습...
난 가슴 쓸어내리며 동생한테 소리쳤습니다..
"야..니가 왜 이 시간에 집에 있어~~??~놀라 자빠지겠네..!!"
"아!! 놀래라..왜 소리지르고 야단이야...시험이 끝나서 일찍왔지...아우~~ 놀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유니님 겁이 좀 많으신가 부다...ㅋ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ㅎㅎㅎ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ㅎㅎㅎㅎ
유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겁이 많다기 보단...
깜짝깜짝 잘 놀래요..
정신을 엉뚱한데 팔다가^^;;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겁쟁이 메롱...ㅋㅋ 무섭죠?유니님...ㅋㅋ
young13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ㅎㅎ 그러니 노크를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