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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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족발을 먹었는데
족발이란게 참
거품이 많은 음식이죠.
겉보기엔
랩으로 싼 고기가
무척 많아 보이지만
랩을 걷어내고
먹다보면
그 안에 엄청 큰 뼈덩어리들이
부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뼈에 붙은 고기는 얼마 안돼죠.
우리나라 경제도 그렇고
문화도 그렇고
족발의 뼈나
회의 접시 바닥에 깔리는
무생채 같은
거품이 많습니다.
족발 경제 족발 사회
모두 족발하라 그래!
뭐래니 ㅎㅎ
굿 모닝
댓글목록
car1303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족발을 안먹어서리 ~~~~~ 패스
회에서 무우생채는 신선도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을걸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 초등학교때 첫사랑 별명이..
족발이었는데...ㅎ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러버님 조은아침이요^^
러버님 요즘 출석률 최고^^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거품이 좀 많긴하죠 ^^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예전에 족발로 인한 안좋은 일이 있어서 족발을 안좋아해요...대신 보쌈을 잘 먹는다는..ㅋㅋ
보쌈이 더 맛있는데..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렇죠...
예를들자면...
요즘..
여자 거들...정말 잘 나와요..
겉보기엔 날씬한 여자도..우찌..우찌 작업해서리
거들속을 들여보는 결정적인 순간..+___+
....
뭔가.."" 후두둑~~ " 삼단 서랍장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나타나는..공포의 삼겹살...
그 많은 살들을 어찌 꾸겨 넣었을까 싶은
경이로움이 나올정도로...
요즘 거들..탄력...좋아요..좋아..+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