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페이지 정보
본문
요새처럼 광우병 공포가 넘치는 때에
소고기 성분의 고기를 먹었더니
찜찜하군요
그것도 미국산...
그것도 햄버거 패티...
수입된게 아니라
미군부대 피엑스에서 파는
건데 겉에 표기에는
미국 농림부의 검역을 통과했다고
써있긴한데
껄쩍지근 하네요.
설마 미국이 자국민을 상대로 파는
햄버거 패티를 광우병 위험이 있는
소고기를 써서 했겠냐는
생각이긴 하지만
이게 그 문제의
AMR이니 음...
무려 11장이나 되는걸
먹었는데 또 남았다는...
남은걸 도저히 먹을 용기가 안나네요
이미 먹은건 또 어쩌나 이거 헐...
설마 미국 정부가
미치지 않는 이상
그러겠냐 싶긴 한데...
또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도 광우병 의심 사례가
있고....
어릴때도
살던데가 미군 부대 동네라
미국산 고기를 먹을 기회가 자주 있었는데
그거 또 껄쩍지근해지고...
요새처럼
이미 먹은 걸 가지고
공포를 느끼는 경우는 없었죠.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먹는거 말고도 무서운게 많은데...
그저 풀과 밥만 먹고 살아야 할라나...
굿나잇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풀도 유전자 변형한거는 위험할지도 몰라요~~
저 원예학과 나왔어요~~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생각이 내 몸을 움직인다는 말도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