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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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진땀을 흘리는 말에게 찬물을 먹이며 간호했다.
하지만 말은 더 심하게 앓았다.
외출에서 돌아온 할아버지는, 소년을 나무랐다.
"찬물이 아픈 말에게 치명적인지 몰랐냐?"
"몰랐어요. 하지만 말을 사랑해서 그런 거예요."
"얘야, 누군가를 사랑 하려면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알아야 한단다."
- 공지영 <봉순이 언니> –
따지고 보면 모든 것이 서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과 그 사람이 생각하는 사랑,
내가 생각하는 배려와 그 사람이 생각하는 배려에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내 입장에서 사랑하고 위하기 보다는,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의 방식으로 하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제니님이 먼저 저 사랑해주세요~~^^*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어머나!!!
저의 사랑을 아직도 못느끼셨단 말이예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제니님...
.
.
넘 느끼하세요~~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사랑해달라며?
ㅎㅎㅎ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누구세요..??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냉수 얻어먹고
돌아서서..뒤통수 때린 격이네요..ㅠㅠ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에구~~ 부끄러워하기는
ㅎㅎㅎㅎ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다들 잘 보내고 계시져?
모두 조은하루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제니님 사랑하는 방법을좀 알려주세요
맙소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두...알고싶어요.
rosema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특히 남여간에는 오해가.. 여자든남자든 선수에 약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