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지 못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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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은 심리적인 불구자다.
먹을 것을 제대로 먹지 못하면 영양실조에 걸리는 것처럼,
사랑이 부족하면 마음이 기형적으로 변한다.
그런 사람은 사랑을 제대로 할 줄 모른다.
증세가 심하면 아예 사랑을 믿지 않는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사람을 의심하거나 화를 내기도 한다.
사랑의 결핍으로 인해서 사랑에 대한 지독한 편견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편견은 날카로운 송곳처럼 언제나 찌를 준비가 되어 있다.
찌르는 대상은 타인일 때도 있지만 자기 자신일 때가 더 많다.
그래서 사랑을 두려워한다.
너무나 두려워서 아예 무관심한 척한다.
- 권태현 <떨림: 아내를 보면 그녀가 그립다> -
내가 가진 사랑에 대한 편견으로 누군가를 마음 놓고 사랑하지도
사랑 받지도 못하는 것보다, 훗날
바보 같고 어리석은 사람이 될지라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지독한 자기 보호본능으로 단 한번도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지 못한다면,
결국 자신에게 더 큰 상처를 가져다 주는 일은 아닐까요? ^^*
오늘 하루만이라도 사랑을 표현해보는 날이 되어보세요
근데 참 이게 어려워요
좋아도 좋다고 제대로 말을 못하는......^^;;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제대로 말을 해보세요~~
저 좋다고~~ㅎ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파님 이건 아니자나 이건 아니자나~
노래 한곡 듣고 갈까요?
송대관이 부릅니다 나도 여자랍니다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백사님 여자세요..??
변태~~ㅎ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좋은하루요...제니님..
하고싶은 말 다하고 살면 좋죠...
그러기 힘든게 현실이지만여....~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님 맙소사님 사진이 쭈니 닮은거 같지 않으세요?
아무리 봐도 쭈니랑 비슷해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리고 파라님 저는 요기 오는 나파라식구들 다 좋아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제니님 의심쟁이~~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님도 그렇게 생각하죠?
ㅎㅎ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여기분들 얼굴도 못 뵈었는데 참...다들 정감있구 너무 좋아요 ㅋ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___+ 으음..
나..
정감있는 사람이란건 어떻게 알았을까나? ㅎㅎㅎ
맙소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백사님 재밌어요..
한표 추천 ㅋㅋ
파라님 모임 같은거 없어요?-_-;
rosema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님은 독서좀 하시네요.. 전 중2때 책을 놔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