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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죽일놈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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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작성일 0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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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고민을 털어놓는 오빠가 있었어요


그 오빠는 연애경험이 풍부한 오빠죠..


둘다 사심없이 친하게 지내고 있었어요.


 


그 오빠는 연애경험이 풍부하다는걸 자랑이나 하는듯이


옛 여자친구얘기들을 이유없이 자주 해주곤했어요..


 


어느때나 다름없이 옛 여자친구 얘기를 들어주고 있었는데


옛 여자친구중 어느 어떤여자친구의 가슴사이즈가 B컵이라는 이야기의 대목에서


"나도 B컵인데?" 라고 얘길했더니


"걘 허리가 들어갔어 진짜 몸매가 들어갈땐 들어가고 아주 나올땐 재대로 나오고"


라고 하며 비교를 하기 시작했죠.


 


제가 날씬하지 않은건 사실입니다만.


어떤여자가 들어도 기분나쁠 얘기였죠


 


그래서 전 돌아서서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정적이 흐르고


"우리가 무슨관곈데 니가 삐지냐" 라고 얘길 하더군요


그래서 여친얘기를 꺼내서 그런게 아니라 비교를 당해서


기분이 불쾌하다고 얘길했더니 


"너 다른애들이 살빼라고 그래도 이런반응하고 있냐?"


이런식으로 얘기하더군요 


 


 


진짜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자극주는건 좋은데 제가 왜 비교를 당해야 하는거죠?


그리고 그 오빠 105kg 정도 나가는 체격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살을 빼라고 자극을 준다거나 비교를 하진 않았습니다.


아무사이도 아니고 제가 그럴 자격도 없거니와


그러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왜 제가..비굘 당해야하는거죠?


 


평소에 정말 친하게 지냈고 고민도 많이 들어주던 오빤데


정말 실망스럽고 분이 삭혀지질 않아요..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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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만나지마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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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4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 분때문에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는게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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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105kg이면 0.1톤이 넘네...
인간의 무게를 넘어섰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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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ma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맞아요..정말 기분나쁜게 비교당하는거.. 하지만 용서를 해주세요..너그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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