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마비...?? > 가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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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체육관에 갔는데...사람도 별로 없고 분위기가 이상했다...

줄넘기를 하고 있는데...

관장님이들어오시고...

형사같은 사람한명하고 과학수사 옷입은 사람이 와서 조사하고 사진찍고 관장님이 같이 나갔다...

분위기를 봐서 운동을 하다가 누군가 쓰러진거 같았다...

근데 쓰러지고 다치기만 했으면 과학수사가 와서 사진을 찍지는 않았을거 같다...

그래서 기분이 조금 가라 앉았고...

그 상태에서 나보다는 많이 낫지만...조금 어설픈 사람하고 미트치기를 했는데...

집에 오고 밥을 먹고 컴터를 치는데 왼쪽손가락이 잘 움직여지지 않았다...

4째손가락하고 5째손가락하고 같이 움직이고...

타자를 칠려면 손가락이 오물아 드는거 같았다...

그래서 내일 병원이나 가자하고 일찍 잤더니...너무 일찍 일어나버렸다...

어제 손걱정 많이 했는데...많이 나아진거 같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내 담배가 없어서...

몇까치 안남은 아버지 담배를 다 피워버렸다...

얼른 아버지 담배 사다놓고 다시 잠을 청해야겠다...

즐거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