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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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키로 쌀을 반도 못먹고
버리게 됐습니다.
싱크대 밑에 너어두는게 안좋다는데
단지 그랬다고
그렇게 엄청나게 쌀이 썩었다는 건
억지라고 생각하는데
배송때 쌀포대겉에 비닐을 걷어내지
않아서 습기차서 썩었다 보다했져.
며칠간 거의뭐 반은 썩었다고 봐야할
쌀 억지로 씻어서 먹으면서
주문한 쌀 올떄까지 견뎌야 했는데
오늘 쌀이 와서
싱크대 밑 쌀을 걷어내보니
쌀 밑 싱크대바닥이 물에 젖어있더군요.
물기로 젖은 바닥에 비닐과 종이포대에
습기가 차있었으니
썩는게 당연했다는...
그래서 천재적은 묘안을 짜냈습니다.
쌀에 바늘같은 것으로
쌀알보다 작게 구멍을 뚫는 것이죠.
이것은 순전히 저의 아이디어인데
내가 생각해도 너무 천재적인거에요.
물론 이론상 내 방법이 맞겠지만
먹으면서 두고봐야 겠죠.
습기가 아무래도 있을수 밖에 없는
싱크대 밑칸에
내가 발명한 쌀보관처리 기술을 응용해서
앞으로 다 먹을때까지 두고 보면
결론이 나오겠져.
완벽하게 부패하지 않는다면
특허라도 내야겠어여 ㅎㅎ
굿나잇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쌀에 구멍을 내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거 같아요~
ㅠㅠ...ㅠ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원리상 보면 거의 모든과자(거의 대부분 구멍 나있음)는 안썩는다는 말씀이시네요? ㅋㅋ 그래서 맛있었구나...그동안 먹은게 ㄴ ㅑㅎ ㅏㅎ ㅏ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참...태클은 아니에요 ^^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ㅍㅎㅎ 백사님 님쫌 짱인듯....
러버님 쌀 보관은 최대한 공기 잘 통하는
서늘한 곳으로 하심이..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쌀독용 항아리를 사서 쓰세요 ^^
모래시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항아리를 쓰시면 좋아요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걍..
토스트 구워드삼...
쨈
충분히 바르시공...
rosema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헉..쌀마다 구멍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