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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맞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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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작성일 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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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식한 면이 있긴하지만


당췌 이해불가인 것이 있는데요


아침 출근길


지하철 밖을 나갈려면 많은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하거든요


내 앞서 걸어 올라가는 총각인지 학생인지는 모르겠지만


바지 뒷주머니가 엉덩이 끝 부분까지 훌렁하게 내려온 힙합바지를 입고


일명 똥싼바지라고 하죠. 옷이 벗겨 질랑말랑 하는


바지단은 계단을 줄줄 쓸고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까


그 남자분 뒷모습을 보고 걸어올라가면서 드는 생각이


"몸에 맞는 옷을 입지 저런 옷을 입고 싶을까~"


"저러다 옷 벗겨지면 어쩌나...."


"저 옷 살때는 돈도 좀 들였을텐데...."


"별로 멋져 보이지도 않는데 입고 싶을까~~"하는 생각이 듭디다


제가 20대일 때도 이해불가였지만


지금은 더 이해불가이네요.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고지식한가?????


암튼 오늘 아침 일이었습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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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그런 바지 입어는 보고 싶은데..
용기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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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ange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벗겨버려여 기냥 확~!

발로 살짝 밟고 모른체~ 딴청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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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___+ 췌...
그러면서..
자세히 쳐다봤지용?...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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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ma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뭐..물어보시지..저도 궁금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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