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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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시골에서 친구가 왔더랬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친구였지요...
여자친구를 대리구 왔길래...
같이 삼겹살에 저녁을 먹이고
회식 중인 제 여자친구를 기다렷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저녁 10시반...
여자친구를 대릴러갔지요....
여자친구 개를 한마리 키웁니다 슈나우져...길에서 주은 강아지라는데
8년정도?키웠나봅니다
여자친구 기숙사 생활하는데 양옆으로 남자 기숙사...여자라곤 여친뿐...
어쨋든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하고 천안으로 고고싱...
열심히 가는데 여친네 차장한테 전화 오더군요...
안받았습니다...그러더니 여친 미안하다며 기숙사에 간다더군요...ㅜ.ㅜ;
이놈의 개가 짖어대서 차장한테 전화 온거라...
이놈의 개가 외출좀 하려면 한 20~30분은 산책을 시켜줘야 조용히 있는 개같은 버릇이 있어서...
매번 데이트 할때마다 곤욕입니다..ㅜ.ㅜ;
그래서 여친 내려주고 친구보내고
참 .... 별걸로 다 시경쓰고 살아야하는 제 모습도 참 개 같습니다 ㅋㅋ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여친 생일선물로...짖으면 전기충격오는 목거리 하나 사주세요~~
ㅠㅠ..ㅠㅠ
slue77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ㄷㄷ 그레도 어케 그런걸 잔인하게 개한테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거...
차장 똥매너네욤...
저녁 10시반 넘어서리..
전화를 하는 인간이라니...
ㅠㅠ..
에혀...
kyuange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개를 드세요...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ㅎ~개를 8년씩이나 키우다니...
그럼 가족이나 마찬가진데....
백사님이 이해해야겠당..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에궁
어쩌누~~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해하기때문에 그상황에서 그냥 대려다 줬어요...
회사에서 개때문에 말이 나와서 개 키우지 마라니까 회사 그만 둔다고 해서 회사에서 암말 못하고 키우게 놔두는 상황인데 밤에 짖으니... 가보니 침범벅에 장난 아니었다네요... 어제 병원 대리고 갔다왔는데 오래 살거 같지도 않아요
모래시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8년이면 정말 오래 살았네여...
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개를 한번쯤 잡아야 겠네요...ㅋㅋㅋ
개버럿을 고쳐줘야지..눈치도 없잌ㅋ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주워서 온개 이니까 어림잡아 10년은 산거 겉아요...
죽으면 여친 엄청 슬퍼 할텐데 어찌 위로 해줘야할지..
저런건 저렇게 사서 고생 안해도 돼는데...답답하네요
slue77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ㅜ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어제 여친 기숙사에가서 자고 왔는데 그놈의 개가 자꾸 옆에와서 킁킁대고 밟고 다니고 하는 바람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자세도 불편해서 여기저기 몸이 찌뿌둥 하네요 ㅜ.ㅜ; 개 싫어하고 그러진 않는데 갑자기 싫어지네요
roseman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