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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작성일 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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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편의 영화를 봤는데


인상에 남는 영화가 없네요...


희한한게


최근 몇년사이에 본 영화를 모두 합쳐보면


꽤 되는데


그중에 내용이나 어떤 강한 인상이


기억나는 영화는 언뜻 떠오르는게


다섯손가락으로 꼽을만큼


적습니다.


거 희한하죠. 이거저거 많이 봤는데


어떤 영화는 봤던건 확실한데


도무지 무슨 내용이었는지


어떤장면이 인상적였는지


아무 기억이 없는 영화들이 수두룩해요...


근데 어떤 영화는 메시지가 아주 잘 기억나고...


영화는 양보다 질이 중요한듯...


아발론이란 영화를 수년동안 보려는 생각만 있고


잊고 지내다가


무려 개봉후 7년만에 봤는데


역시 점찍은 영화는 뭔가 다르더군요.


게임속 가상 현실과 실제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인데


놀라운 것은 80년대 초반에 나왔던


꼬박 20년이 지난 영화인


비디오드롬 역시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80년대 초면 아직


가상현실 개념이 정착하기도 전인데


자극적인 비디오 영상 중독으로


그것을 현실과 착각하는 이야기인데


놀랍도록 미래예측적인 이야기이죠.


물론 여전히 가상과 실제는 분명한 차이가 있지만


과거보다 그 차이는 많이 좁혀진게 사실이고...


아발론을 감독한 오시이 마모루의 메시지의


결말이 뭘까 고민해봤는데


가상현실에서 깨어나란 경종인지


가상과 실제의 차이가 의미없다는 회의론인지


지금도 헷갈리는군요...


굿나잇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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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러버님두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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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랑 비슷하시군요 ㅋㅋ 전 노래제목도 가수이름도 모르고 영화 제목도... 배우 이름도 잘 모른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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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야동만 보니까 그렇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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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ue77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블레이드러너보고 생각 많이 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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