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b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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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에 케이블 프로그램인 신해철의 데미지 캐스팅업체에서 전화한통이왔다.....
베드씬인데 촬영 가능하냐는 내용.....
오리지날 에로배우가 아닌이상 연기자들이면 누구나 베드씬은 솔찍이 부담스럽고 망설여진다.....
그러나 어떡하리.....먹고 살려면 찍어야지.....
촬영현장은 인천 송도와 동인천 자유공원.....
오후 3시쯤.....현장에 도착하니.....서울에서 내려온 절친한 동료연기자 3명과 미모의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여성 1명이 이미 나와있었다
원래.....베드씬은 주인공이 찍는것이 관례인데.....단역이 베드씬을 찍는다는것은.....?????
같이 출연하는 남자연기자들이 나에게 좋겠다~~~~~ 부럽다~~~~~알짜만 찍는다~~~~~살살다뤄라~~~~~등등......우스게 소리를 한다.....
그도 그럴것이.....배드씬 상대여자배우는 현재 모대학교 홍보대사까지 할정도로 미모와 각선미를 지였으므로 동료들이 부러워 하는것도 당연한듯......
낯 골프장 촬영을 마치고 저녁식사 자리에서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못할것같아 촬영이 이미 끝난 동료배우들과 막걸리를 마셨다.....
막걸리를 마시면서도..... 작작좀 마셔라.....막걸리 냄새로 여배우 보낼려고 그러냐......베드씬 찍을때 막걸리 트름해라.....등등 동료들의 우스게 소리는 계속이어지었다.....
그런식으로 시간은 흘러흘러......저녁 늦은시간......드디어.....차안 베드씬.....
더이상은 상상에.....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부러우면 지는거다~~~
ㅠㅠ//ㅠㅠ
alclsek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복은 타고 나는 것인가 봅니다...ㅋㅋ
홈피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별루 안부러운디?
진짜도 아니잖아 뭐..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지금 bad(나쁜)씬 말씀하시는거죠?
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