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제 생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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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함께한 그녀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아마도 7년간 싸웠던 적은 제 기억으론 거의없이 잘 지내왔습니다.같은 취향.취미.이상....
이 모든게 닮아가고 있는데,그녀의 집에서 반대가 심해 그녀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헤어지
자더군여.눈 앞이 아득해 오는게 눈물을 아마도 그렇게 많이 흘린적도 없는거 같았습니다.
그냥 매달렸습니다.무작정 그냥 힘들게 한거 미안하다면서 그녀 앞에 무릅 꿇고 매달렸습니
다.매정하더군여 이제 전 힘든 괴로운 하루하루를 어떻게 지내겠습니까?
그녀 집에서 반대 이유인 즉, 사람은 싫은거 아닌데 보다 좋은 곳?에 시집보내고 싶다내요
여지껏 그녀도 일하고 저도 일하지만 그녀가 번 돈으로 자기집 빛갚고 그랬거든요.그래서 제
가 찾아가서 그랬지요"전 돈 필요없어요" 따님을 달라는게 아니라 아들하나 얻는다 생각하시
고 제가 들어가겠습니다"라고 했어요(저희 어머님은 제가 이해시켜드렸거든여 이것도 힘들었
는데) 그리고,전 그리크진 않지만 창원에서 나름 좋은 기업에 정직원으로 일하며 이제 3년차
이지만 그래도 연봉은 3천정도 작은게 아닌데 젊었을때 가계를 하다 조금 번 돈도 잃어버렸던
그 기억을 알기에 제 수익의 70% 적금/저금하고 있거든여.....이런저런 얘기도 다 했었죠
사람을 만나는게 이제 힘들어 질꺼같기도 하고 지금 마음속은 아무것도 없는 왜 있잖아요?
허수아비...........제가 꼭 그런거 같아요.솔직히 지금 아주 힘이 듭니다.
일방적인 통보에 그냥 제가 감수를 하고 받아들여야 하나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부모보다.당사자의 생각이 중요한데...글세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맘 편히 보내주는게 제일 잘하는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