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살 아들은 유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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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어온 완두콩 콩나무와 매일아침
정다운 대화를 합니다..
" 아이고 내 새끼..잘 잤니?..."
" 이쁘고 기특한 것..." "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저는 한 번도 아들에게 이렇게 표현을 한적은 없는데 어디서 들었는지...
아들은 베란다를 타고 마냥 올라가는 콩줄기를 바라보며
책에서 재미있게 읽었던 잭과 콩나무의 환상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오늘 아침 아들이 콩을 바라보는 그 순수한 마음으로 월요일을 엽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아이들의 순수한 동화속 세상처럼
그 꿈을 이루고 살 수 만 있다면 세상이 그 얼마나 아름답고 재미 있을까요?..
마음속에 아직 까지도 자리한 동화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하루는 어떨지...
오늘 모두 고운 하루를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는 매일밤 꿈속에서 동화속 주인공이 되요!~~^^*
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꿈과같은 동화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음...조만간..
지붕 뚫리겠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