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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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챙피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ㅜ.ㅜ;
빨리 그곳을 벗어 나고 싶었다는....
조금 일찍 일 마친다고 말하구....씻구....여친만나면서 정장은 안입었는데...
정장 입구 선물등 챙기구
4시반에 여친 친구 만나서 꽃 한다발사구...(왜케 오래걸리는지...)
bar로 갔죠....
여친친구 초 깔아주고 저 풍선 불고...노래 넓은 바에 준비 하려니 참...
혼자 했으면 4시간은 걸렸을듯 싶더라구요...
선물 숨기구 현수막 걸구 풍선 달구 촛불 길에 3중 하트 까지..
여친에게 거짓말하구 형님 잠깐 만나구 온다구 거짓말하구 내려가서 전화로 잠깐 내려와바...했드랬죠...
숨어 있었는데 여친 촛불길보구 무슨 생각을 한건지...성큼 성큼 걷더군요 ㅡㅡ; 제길..
무슨 날인지도 모르고 있었더라구요...제가 말 할때 까지도...
얘기해주구... 그동안 이적의 다행이다 연습했는데 너무 처질거 같아서 이재훈의 사랑합니다로 급하게 바꿔서 열심히 불렀는데 어찌 그리 땀이 나구 도망가고싶은지...
여친 친구랑 bar에서 일하시는 여자분 숨어있어서 그런지 더 민망해져서 노래 마치고....
꽃다발 주고... 또...선물주고...여친 선물 확인한다음 또 선물 주고...
여친 입이 귀에 걸치더라구요...
그동안 싸울일은 별로 엇었는데... 약간씩 티격태격하구... 전여친 전화 오는거때문에 맘고생 하구 그랬는데.. 정작 전날에도 전에여친 전화로 안좋았는데...
다 잊은듯 보이더군요...
다 끝나구 치우려는데 왜그렇게 도망 가고 싶은지...후딱 치우고 도망나오듯 해서 나와서 스테이크 썰구 ㅋ
다시 그 bar로 가서 맥주에 칵테일 마시구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어제 일요일... 조금 더 달라진 여친을 느끼며... 영화보구...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오늘 아침 이렇게 출근하여 몇글자 적어봅니다 ^^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화이팅~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멋지시다~~~~~~^^*
kyuange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헤어졌다더니? ㅎㅎ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앤젤님 무슨소리세요~ㅋ 파라님도 해보세요
전 이제 안하려구요 ㅡㅡ;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백사님 변태~~~~~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대단하신 행운님~~~
나는 내가 챙피하고 부끄러워서 그 자리에 못있을거 같은데
ㅎㅎㅎ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정말 도망 치고 싶었어요 ㅡㅡ; 그냥 대충 하고 끝냈는데 후회도 돼네요 더 잘 했을걸 하구...
파라님 전 필요한 변태끼는 있지만 변태는 아니랍니다 ㅋㅋ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ㅎㅎ 그게 다 추억이되는거예요..
잘하셨어여^^
rezzo5138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난 앞으로 백사니과는 아는척도 안할껍니다,,,,ㅋ
난 이밴트하는 사람들을 가장싫어해요...
여자분들이 다~~~~~~~그렇게 해달라고 하면 남자는 마이아파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처음 해본거에요 하고나서 맘에도 안들었구요
근데 음식도 먹어본놈이 먹을줄 알구 돈도 써본놈이 잘 쓸줄 안다구 해봐야 알겠구나 싶더라구요 이번 이벤 마음엔 안들었지만 다음엔 더 잘할수 있을거란 기대감과 자신감을 얻었지요...또 할생각은 없어요 ㅋㅋ
레조님 미워하지마세요...아는척 제발 해주세요plz...ㅋㅋ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___+ 음...
이벤트는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할 악법이죵..
ㅠㅠ...
흙....
나도..총각때 눈이 뒤집혀서리..
3달 데이트 하면서..7백만원 날렸답니당..
ㅠㅠ...
흙..흙...
물론...그 뒤로도..꽤 나갔지만..
그래도..3달의 아픔은 오래 가더군요 ㅋㅋ
마이너스 통장의 압박 ㅋㅋㅋ
slue77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ㄷㄷㄷㄷ 이벤트 생각보다
투자를 많이 해야 되는거였군여
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이벤토
smxlr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백사님같은 님 덕분에 다른 남자분들이 욕먹는거에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