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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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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작성일 0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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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라는게...


누구를 믿는다는게 힘든일일까요?


친구가 강남에서 주점을 하는데 믿고 맡길사람이 저밖에 없다고


자꾸 일 그만 두고 오라고 그러네요...


나름 괜찮기도 하겠다 싶었는데...


그쪽(사채도 하구있음)물 먹게 돼면 인생이 자꾸 이상해질거 같아서...


친구에게 두번이나 배신당한 녀석이라 그런건지...


안쓰럽고 도와주고 싶은데 저역시도 친구가 아니라 그쪽일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20일정도 고민하고 지금 안가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는데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나이를 먹어가니 무언가 새로운걸 한다는게 점점 두려워지고


무언가 결정하는거에 있어서 더욱더 신중해지고


뭐든지 쉬웠던 어리시절에 비해 너무 힘들어졌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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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제 나이 되보시면 세상이 무서워저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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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zzo5138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나이되면 아무것도 생각을 못해요,,,,겁이 많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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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백사님  또 나이타령이당..
우리는 어쩌라구...ㅜㅜ
백사님 나이는 많은거 아니거든요^^
조은하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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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열정이 식지 않았다면..
무얼 두려워하리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뿐...
그대 마음에..이미 현실이 안주하고 있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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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ange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7님 말투가... 믿습니까? 믿습니다.. 분위기네 ㅎ

그 나이에는 돌을 씹어 먹어도 맛날나이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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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철근도 떡볶이처럼 씹어 먹을 나이는 아니구요 ㅋㅋ
점점 참을성이 커지고 그냥 넘어가려다보니 제 자신이 바보스러워 보이고 해서 그래요..ㅡㅡ;
이제 여길 벗어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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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적당히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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