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르고 '어'다른 말한마디....
페이지 정보

본문
정육점을 운영하는 40대의 중년 남자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30대와 40대 두사람의 손님이 정육점으로 들어왔습니다
그중 30대 손님이 먼저 어이 소고기 한근만 줘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주인은 아무말 없이 소고기 한근을 썰어서 신문에 돌돌 말아 싸서 주었습니다
그다음은 40대 손님이 공손하게 주인의 성까지 부르며 박선생 소고기 반근만 주세요
라고 주문을 했습니다. 주인장은 아무말없이 소고기 반근을 썰어서 주었습니다
그런데 소고기 한근을 산 30대가 눈으로 봐도 한근을 산 본인보다 반근을 산 40대 손님이
한근보다 더 많은것이었습니다
30대 손님은 화를 버럭 내며 이봐 주인장 나는 한근을 샀는데 왜 반근만 산 저양반이 나보다 많은
거야 하고 따졌습니다. 주인은 사람이 다르지 않습니까? 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30대 손님은 '아니 당신은 손님 차별 하는거야? 왜 손님에 따라서 양이 틀린거야?'
하고 따졌습니다
주인은 '그게 아니라 판 사람이 틀리지 않습니까?'
'아니 본인 다팔아 놓고 무슨 판사람이 틀려? 백정주제에 사람 차별 하네...
그러자 주인은 틀리지요 '손님은 어이 라는 사람한테 고기를 샀고 저기 저 손님은
박선생이라는 사람한테 고기를 샀지 않습니까?'
댓글목록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렇다고 두개 올리실필요까진 없자나요~^^

신미리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오호
근데 저 이 글 좋다.

a2nkim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도 정육점 주인 성을 알면..
선생이라고 붙여서 달라고 할게요..ㅎ

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