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밤하늘에 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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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인다, 빛이 창을 열고
들어서는 날이면
내게 몰래 감춰 두었던
소녀의 설렘을 들어야 했다
겨울은 가고 봄이 와
연분홍 살구꽃이
미소 지을 때
소녀를 다시 꺼내야 했다
네가 꾸었던 꿈이
지금은 그리움이 되었지만
지금은 보고 싶어하지만
함께 하지 못하는
이 시간만은
먼 훗날이 되어도
보고 싶던 맘
그리웠던 맘
말이나 해줄까,
말이나 해볼까,
고이고이 간직하러
오늘도 내가
네 곁으로 가야만
한다.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제 곁으로는 오지 마세요~~ㅎ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도 누군가의 곁으로 가야만 하는데....ㅜ.ㅜ;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전...남자는 별루거든요 ㅎㅎㅎ
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