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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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라면인데
무엇과 같이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이게 맛의 궁합이겠지요
가장 평범한 맛인
삼양라면에서
카레맛이 느껴지더군요.
오징어 볶음과 먹으니 그런맛이 나더라는...
그런데 그냥 맨밥에 김치랑
먹을때는 그냥 라면맛...
맛이라는 참 재미있습니다.
요리하기 나름이기도 하지만
음식과 음식 사이의 묘한
화학반응이 생겨서
재미있는 맛이 나오져.
예를 들어 콜라에 보리차를 실수로
타서 먹어보니 맥콜 맛이 나는것처럼 말이죠.
요리를 잘하진 않지만
자취를 하다보니
맛과 요리에 대한
경험은 조금씩 느는 느낌입니다.
요리자체보단
요리의 결과물을 먹는것이 더 좋지만
문득 생각해보니
요리사하면 잼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요리가 재미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거 같아서...
뭐 사실 그래봤자
된장국 하나 제대로 맛을 못내는
엉터리 잡탕찌개만 전문이지만 ...
굿나잇
댓글목록
slue77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전 라면 끓여먹을데 가끔 카레 넣어 먹는데 ㅋ
화이트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배고플땐다맛있음.ㅋ
신미리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라면은 너구리가 최고
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약간.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사람의 욕심중에 하나죠...식탐... 맛있는거 먹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