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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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불황에도 불구하고
음반 매진이라고 언론에서
크게 떠드는데
진짜 그런가요?
서태지는 호불호가 적나라하게
갈리는 인물인데
개인적으로
마케팅 사업마인드로는 천재적이지만
음악가로는 그리 크게 보지 않습니다.
물론 샘플러 사용을 처음 했다는 점에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표절 논란의 원곡들을 알고 또 즐겨들어본
입장에서는
도저히 표절에 대해서
넘어갈 수 없더군요.
비스티보이스 노래를 듣다가
자연스럽게
고실이데야 멜로디가 따라나오고
밀리바닐리 노래를 들으면
너무 또 자연스럽게
난 알아요가 떠오르고...
물론 표절이란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일수도 있는데
누가 애써 비교한걸 찾아 듣지 않아도
너무나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중첩되니깐 모를 수가 없져...
어쩃거나 천재냐 표절가냐
사람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지만
분명한건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그걸 돈으로 연결시키는
재주 하나는 탁월한 거 같습니다.
머리는 상당히 좋은 인물이죠.
자식을 낳을지 안낳을지 모르지만
만약 자식이 생긴다면
딴 건 몰라도 음악 교육은 꼭 시켜보고 싶네요.
그것도 기왕이면
가수보다는
작곡가가 좋을 듯 합니다.
대박곡 터뜨리면 저작권료가 평생 따라오죠.
여러가지 직업이 있지만
작곡가가 가장 저작권 수입이
안정적인 직업이 아닐까...
일단 전국에 깔린 노래방에 곡한곡 깔릴때마다
무조건 입금이니 말이져...
창작 직업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작곡가가 제일 안정적이더라는...
나도 이런걸 어릴때 알았다면
작곡 공부나 할걸...ㅎㅎ
굿나잇
댓글목록
kidonar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서태지 .. ㅋ 저희세대때는 신이 었죠..
신미리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서태지란 사람이 참 외계인 같기도 하고
뭐하고 이래저래 신비주의라,
음.. 저는 개인적으로 표절이란게..
의도적으로 조금 바꿨다 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다보니,
그게 무의식적으로 곡을 만들면서 나왔다는..
다 돌고 도는 거죠뭐^^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벌써 내 머리에선 별로라는...
내 생각하기도 바쁜데 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지금부터 하세요~^^*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ㅡ,,ㅡ 으음...
slue77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자기 브랜드 가치를 알고 이용할줄아는사람같음 ㅋ
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