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른 봄 몹시 추운 날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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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어느 해수욕장 부근 기름 유출 장소에
자원 봉사 다녀왔습니다.
하루 종일 추위와 싸워가며 기름을 닦었지만
너무 상막하고 시커먼 기름이 바위 돌 깊은 곳 까지
묻어 잇는걸 보고 목내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서며 너무 안타 까왔습니다.
자연이 원상태로 회복되기 어렵다고 느낌만 받고 돌아 왔습니다.
그 후 저희는 우리가 봉사했던 태안 해수욕장 부근 몇 군데를
교회가족과 다시 여름 수련회 겸 휴가로 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생각 했던 것과는 태안반도 해수욕장 환경이
너무 달라습니다
오히려 예전 보다 더 깨끗함을 느꼈으며....
정말 우리 국민들의 자연 사랑의 수고가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욕장 환경 서비스 정말 대단 했습니다
물가도 저렴하고 손님맞이 하는 태안 모든 분들의
사랑을 너무 많이 받고 돌아 왔습니다.
지난 암담했던 암흑 속에서 온 국민의 투철한 노력이
오늘 다시 살아 숨 쉬는 자연을 만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태안군민들과 자원봉사 하신 모든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느낍니다.
댓글목록
신미리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태안..
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