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서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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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 올라온지 한달째 되는 직장인입니다......
현재 서울 청담동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고..... 집은 논현동 원룸에서 살고있어요...
시골에서 올라온지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기가 얼마나 진땀이 나든지...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서울에와서는 참 느낀것이 많습니다 일단 매우 분주하고.... 지하철 버스만 타도..
뭐하나 읽지 않는이는 저밖에 없는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시간을 아끼는 사람들로 가득찼죠
아직 서울에는 물론이고 직장에도 적응을 하지 못한터라... 그 외로움도 배가 돼네요...
8시쯤 퇴근하면.. 청소하고 빨래하고 티비를 틀고 멍하니 있다가... 도저히 잠도 안오고...
편의점에 들려서 소주한병을 사서 매일밤 잠들기를 바람니다...
상당히 활동적이고 남자답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편인데... 서울에와서는 완전 성격이바뀌었죠
어제저녘은 운동이라도 하려고 논현동근처를 막 돌아다녔습니다... 1시간쯤막 걸어다녔는데...
아직 지리를 몰라서 그런지... 작은 공원 같은것 조차 보이지 않아서... 도심속을 걷다가...
지쳐서 들어왔습니다 ㅠㅠ;;
가족과 친구.. 이렇게 떨어져있으니... 생각보다.. 힘든점이 많네요...
가끔 산책이라도... 소주라도 한잔 할수있는 친구가 너무 그립습니다...ㅠㅠ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인천에서 수십년 살고 있지만..
아직도 낯설고 외로워요~~
ㅠㅠ...ㅠㅠ
작은꼬맹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훗 전 대학교때부터 쭉 서울살다가 시골내려왔는대 답답해 죽겠는데 ㅎㅎ 서울 아는 사람없으면 혼자 있기는 외로운곳이죠~~ 가끔 전 한강가거나..남산올라가고 그러는데 지금은 서울친구들이 더많다는....
잠팅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 음 .. 전 길치라 서울바닥을 돌아다니기는 커녕
◀▽_。길잃어버릴까봐 집에만 있답니다 -ㅁ-a
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열시미사세여
플레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신사동에 도산공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