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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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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9건 작성일 0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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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에 얼라대공원에 다녀왔는데,


그 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좀 더 날짜를 미루고 갈 걸 그랬어요~


화요일 후로 날씨가 더 좋더라고요^^


놀이기구를 무서워해서,


롯데월드니 서울랜드니.. 그런 곳은 잘 가지 않는 편이에요.


중고등학교 때부터 얼라대공원 원츄^^


중고등학교때는 심심하면 혼자서라도 교복입고 얼라대공원에 갔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활에 바쁘다 보니,


시간이 참 없더라고요.


남들은 중고등학교때 더 바쁘다고 하던데, 저는 왜 그럴까요~


이번 여름에 휴가도 못 갔겠다 싶어서..


얼라대공원가서 동물도 보고 사진도 찍고,


이래저래.. 자유이용권 끊어서 놀이기구를 탔는데,


2년만에 얼라대공원에 가니 참 새롭더라고요^^


예전엔 내집 드나들듯 했는데..


놀이기구 타면서 소리를 너무 질러서 목소리가 나갔어요~


어제는 아예 목소리가 안 나오다가 오늘은 그나마 걸걸.. 하게 나오네요^^


얼라대공원 놀이동산에 가면 중앙에 배같은게 있어요.


동생들하고 하도 그걸 타서 엉덩이에 멍이 들었다죠..


제가 생각하기에 제가 마른편은 아닌데, 유난히 뼈들이 많이 돌출되서,


뼈가 돌출된 곳마다 놀이기구에 부딪혀 멍이 들어답니다..


골반뼈나 쇄골뼈니.. 아파 죽겠습니다ㅜㅜ


다람쥐통 타는데, 머리카락이 길다보니 뒤집어질때마다 머리카락이 길게 늘어져서,


밖에서 보던 사람이 마구 웃더라고요.


귀신 같았다고 하더라고요..^^;


아~ 암튼 동심으로 돌아가기에는 얼라대공원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크레이지마우스라고 있어요. 가면..


그거 타다가 울뻔 했는데, 계속 타다보니 아무렇지도 않더라고요.


나중엔 바이킹에 도전해보려고요.


중학교 때 바이킹 타다가 미친듯이 울고 고등학교 때 다시 도전했다가


내려달라고 소리 지르고 난리쳐서 얼라대공원 바이킹 태워주는 분이,


중간에 절 내려주시고 다시 놀이기구를 운행 했었다죠..


하하..


언제 또 갈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가면 바이킹 도전해야겠어요^^


놀이기구 타다가 저처럼 멍들지 마세요~


너무 어린애처럼 논 것 같아서 조금 민망했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계곡이나 바다 못 간게 조금 서글프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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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집에서 가까운데 저는 어른이라 가지 않습니다,,ㅡ,.ㅡ
여름엔 제주도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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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멍든 엉덩이 보여주세요~~
제가 호~~~~~해드릴께요...
호~~~~~~~~
빵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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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리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플레이님~ 얼라대공원은 어른들도 많이 와요~
그냥, 서울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주도는.. 그냥 왠지 싫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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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리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님..
어디로 가면 되나요!!!!!!!!!!!!!!!!!!
ㅎㅎ
앉아 있는데 너무 아파요ㅜㅜ 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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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럼 앉아 있지마시고 물구나무 서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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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리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물구나무,.. 충격적이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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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물구나무 모르세요..??
소나무 같이 생긴거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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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리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
파라님 꼬리말 보고 물구나무란 거 검색해봤는데....
완전 바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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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눈에 보이는것만 있다고 믿지 마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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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2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 얼라 대공원 너무 잘아는데... 건대출신이라 수업 띵겨먹구 거기 바이킹 타러 가곤 했는데 ....
근데 그 바이킹 주인 아저씨 여자만 타면
30분은 그냥 태워 주곤 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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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리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 오랫만에 물구나무 해볼까 했는데..
안되요.... ㅡㅡ....
하려다가 벽에 엉덩이랑 등 박고 퍽! 소리만 났다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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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리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바이킹은.. 30분 넘게 타면 전 죽어요ㅜㅜ
예전에 대관람차 탔는데,
무서워서 내려달라고 하는데 사람 없다고 5번 넘게 탔다는..
놀이기구 운행하는 사람이 자기 심심하다고
내리지 말라고해서 엄청 징징 거렸었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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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심심해요...글 많이 적어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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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난 해가 지날수록 놀이기구가 무섭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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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꼬맹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남이섬 좋던데 저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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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팅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  놀이기구는 -ㅁ-a
◀▽_。"타가다"가 짱이져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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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놀이기구...무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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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어린이 대공원...참 가본지 엄청 오래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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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리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난중에얼라대공원같이가실분~ 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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