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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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락하던 여자가
부담스럽다며 연락끊는 문자 보내더군요.
참나...
분명히 첫만남에 호감이 있었으니
연락한거고
그런데 며칠사이에
전화 몇번 했고 맨처음에는 전화 받더니
그뒤로 몇번씩이나 전화안받아서
답답해서
오늘 한 세번 전화했는데
안받아놓구
부담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문자보내고
전원끊고...
아 정말 좌절감이 밀려옵니다...
왜 나는 진심으로 대하고
밀고 당기기 싫어한다고 솔직하게
좋으면 그냥 좋아한다고
진짜 진심으로 대했는데
하나같이 여자들은
부담스럽다고 하는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아니 이해가 안가기 보다는
그렇게 뜸들이고 시간끌다가
뒤통수치는 여자들이 너무 싫습니다.
싫고 좋은 감정이 그렇게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오랜 만남과 중간에
또 오랜 침묵이 필요한가요?
좋으니까 연락한건데
연락받다가 나중에는 안받으면서
부담스럽다는 소리나 하고...
짜증나 미치겠군요...
체질적으로 뜸들이고 밀고 당기는걸
제일 싫어합니다.
그렇게 신경쓰고 시간끄는게
너무 피곤하거든요...
역시 환경이 중요한듯 해요...
역시 그냥 스쳐가는 인연들은
스쳐갈 뿐...
확실하게 지속적으로
계속 만날 수 밖에 없는
그런 구조속에서 관계가 생기는건데...
제길 직업이 프리랜서다 보니
정말 환경 우울합니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나이는 계속 먹고
몸은 지쳐가고...
짜증 지대로인 밤이네요...
굿나잇...
사실 굿이 아니지만...
댓글목록
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휴..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사는게 그래요...
힘내세요~~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이 바닥이 원래..그래요....ㅠ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희 회사 소장님이 항상 얘기하십니다
여자는 엄마도 믿지마라고... 그게 맘대로 안돼니 문제지만 저런맘으로 살면 편하긴 할텐데...저역시 편하게 살 팔자는 아닌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