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 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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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면 밥을 많이 먹습니다.
다만 반찬이 후질 뿐이죠...
라면 물 많이 넣어서 끓여서
밥말아 먹으면 너무 배불러 걱정일 정도...
주린 배는 밥말은 라면 한사발로
순식간에 해결은 됩니다.
다만 싸구려 밥상에 물린다는...
빵 한쪽도 못먹어서
굶주리는 인류를 생각하면
밥 안굶는 이 순간을 감사히 여겨야겠죠...
하여튼 허무한 배부름입니다.
정말 맛있는 음식으로 배불리 먹으면
기분이 상당히 좋게 은은하게 오래가는데
싸고 맛없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면
왜 그리 착잡하던지...
양이 많으면 질이 떨어지고
질을 추구하면 양이 아쉽고...
여러분은 맛있는거 많이 먹고 삽니까?
굿나잇
댓글목록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오래된 고전을 잊어버리고 살고계시는군요
한 목동이 양떼를 기르다 깜빡 잠이들었는데
그 사이에 양들이 이리저리 도망을 갔더랬습니다
잠을 깬 목동은 양을 찾으러 깊은 숲속까지 갔다가
두 갈래 길에서 ...
한쪽길에서는 저 멀리 도망가는 양떼를 보았고
다른 한쪽에선..쭉쭉빵빵 8등신 반나체의 미녀가 걸어가더랍니다...
............
순간 갈등 때리는..목동..이 외친 한마디..
" 그래 ! 질 보단 양이야~ "
ㅡ,,ㅡ;; 꾸에엑~ .....이게? 뭥미..?? ㅠㅠ
플레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양들이 미녀를 만나게 해준거군요 ,,ㅋ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아무거나 먹어서 배만 채우면 되는데...^^*
tntldm7님 변태~~~~~ㅎ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헉 !!!
전 asslover 님이 양이냐? 질이냐?
물어보셔서...답변드린건데..
ㅠㅠ...
흙..흙...흙....
변퇘라뇨? ㅠㅠ...억울하옵니다..ㅠㅠ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럼 저질~~~~`ㅎ
호두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질이 어딨어~ 취향이 다른거지 ㅋㅋ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호두님은 호두나 드세요..??
ㅎ
인생은술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ㅎㅎ
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