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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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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9건 작성일 0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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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면 밥을 많이 먹습니다.


다만 반찬이 후질 뿐이죠...


라면 물 많이 넣어서 끓여서


밥말아 먹으면 너무 배불러 걱정일 정도...


주린 배는 밥말은 라면 한사발로


순식간에 해결은 됩니다.


다만 싸구려 밥상에 물린다는...


빵 한쪽도 못먹어서


굶주리는 인류를 생각하면


밥 안굶는 이 순간을 감사히 여겨야겠죠...


하여튼 허무한 배부름입니다.


정말 맛있는 음식으로 배불리 먹으면


기분이 상당히 좋게 은은하게 오래가는데


싸고 맛없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면


왜 그리 착잡하던지...


양이 많으면 질이 떨어지고


질을 추구하면 양이 아쉽고...


여러분은 맛있는거 많이 먹고 삽니까?


굿나잇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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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오래된 고전을 잊어버리고 살고계시는군요
한 목동이 양떼를 기르다 깜빡 잠이들었는데
그 사이에 양들이 이리저리 도망을 갔더랬습니다
잠을 깬 목동은 양을 찾으러 깊은 숲속까지 갔다가
두 갈래 길에서 ...
한쪽길에서는 저 멀리 도망가는 양떼를 보았고
다른 한쪽에선..쭉쭉빵빵 8등신 반나체의 미녀가 걸어가더랍니다...
............
순간 갈등 때리는..목동..이 외친 한마디..
" 그래 ! 질 보단 양이야~ "
ㅡ,,ㅡ;; 꾸에엑~ .....이게? 뭥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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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양들이 미녀를 만나게 해준거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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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아무거나 먹어서 배만 채우면 되는데...^^*
tntldm7님 변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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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헉 !!!
전 asslover 님이 양이냐? 질이냐?
물어보셔서...답변드린건데..
ㅠㅠ...
흙..흙...흙....
변퇘라뇨? ㅠㅠ...억울하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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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럼 저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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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질이 어딨어~ 취향이 다른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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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호두님은 호두나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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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술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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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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