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전 일자리 구할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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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재미 있는 일이 생각나서 한글 적을라고 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1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대학교 들어가기전 고등학교 졸업하고 재수시절 ...
저는 공부가 지겨워서 때려 치고 일자리를 알아보려고 이곳 저곳 기웃 거리던 시절 입니다.
한여름이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친구랑 같이 일자리를 알아보려고 벼룩시장,가로수 등 길거리에 있는 생활정보지를 수거해서 이곳 저곳 훓던중이었습니다.
정말 정말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정말 정말로..
다음날 나는 다시 일자리를 구할려고 친구네 집으로 고고싱~~~
그날따라 친구 형이 나가지 않고 집에 있더군용~~
친구형이 니네 일자리 구하고 있야?? 라고 묻더군요..
저희는 네~~네~~(기대에 찬소리로)
형이 한말씀 하더군요 ..
쯧쯧 형이 일자리 구해 줄게 걱정마라~~~
저희는 진짜에요 형??
그럼 내가 책임지고 구해줄게...
우리는 와~~와~~ 하고 함성을 질렀다...]
형 : 근데 모하나 물어볼게 ...
우리:네~~ 말씀 하세요
형: 근데 니네 모할줄 아냐?
우리:쩝 ㅜ.ㅜ ~~ (침묵)
*일자리가 없던게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할줄 아는게 없덩거지 ㅋㅋ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할줄 아는게 없어서...장사해요...
ㅠㅠ...ㅠㅠ
A급왕자★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파라님 던 마니 버시잔아요 ㅋ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왕자님이 어케아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