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결혼식에 왜 내가 기분이 우울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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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에 이번달 말에 결혼하는 남자직원이 결혼전에 한턱 쏜다고
늘 같이 술먹는 우리 멤버들을 다 한데 모아놓고 술을 마셨습니다.
평소 먹지도 않지만. 오늘따라 왜 이리도 술이 안넘어가는건지...
좋아하는 고기도 , 기분이다 시킨 육회까지 나왔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 한구석이 좀 이상하네요
거기 모인 사람들은 모두 서로 짝(?)이 있거나 결혼했거나
나만 그런건 아닌데도 왜 저 혼자서만 우울한 마음에 하나 가득 안고 있었답니다.. .
2차를 가서도 겉으로는 아닌척 했지만
혼자 너무너무 우울했어요...
목구멍까지 차 오늘 고기 녀석들이
소화도 안되고
술은 술대로 안땡기고 =ㅅ=
아.. 정말.. 왜 그런건지..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그런건지... 원 ;;
잊어버리고..
잠들어야겠어요
이런날은 뜀뛰기 운동이라도 좀 하고 잘까나? ㅎ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변태라서 그래요~~
저질이라서 그러신가..??
ㅎ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남 결혼식이니까요...
님 결혼식에 그러면 안돼자나요 ^^
click0105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무님두 좋은 짝 만나시길^^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ㅡ,,ㅡ;; 얼릉...짝 찾으세요..
drearth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ㅎㅎ 가을이라서 그럴거에요..
호두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어흥... =ㅅ= 난 가을타는 뇨자~인건가 =ㅅ=
guis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