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정관리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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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억에 관한 사이트를 하나 만들어서...
제 추억들도 하나하나 적어보려고요...
전 공부를 못해서...
성적 맞춰서 대학을 가려고...
원서를 냈어요...
집하고 가까운 학교의 가정관리학과...
원서를 내러갔을때 부터...
난리가 났어요...
누나들이 제 주위를 잔뜩 모여들더니...
저한테 이런거 저런거 물어보고...
면접날 보자고 했어요...
면접날이었어요...
경쟁률이 10대1이 넘었기 때문에...
여자는 400명이 넘었고...남자는 10명정도가 면접을 봤어요...
면접날...
선배누나들이 절 보러 오겠다고...
십여명이 절 찾아왔어요...
면접온 수백명의 여자들도 저한테 주목~ㅋ
'모지? 모지?'
이런 분위기...
'다들 긴장하고...다들 모르는 사이일텐데...저를 두고 수근수근'
기분은 좋더라고요...
그리고 합격자 발표가 납니다...
저도 합격...
ㅋ
여자39명에 남자 저 혼자...
선배도 남자가 단 한명도 없음...
제가 들어가면 10년만에 남자가 처음 들어온거라고 함...
그래서...선배누나들이 저한테 잘해줬었나봐요...
제가 남자중에는 유일하게 합격권이라서 잘해줬었나봐요...
근데...
저도 다른곳에 갔어요...
제가 간곳은...
원예학과...
여자 30명에...남자 10명...
ㅋ
입학식날 과대표 투표하잖아요...?
압도적인 차이로...
제가 1등...
그리고부터...
전 여자만 만나고 살았었어요...
다음번 얘기는 다음편에...
글을 적다보니...
다음에는 제가 생각나는 제 어린시절부터 하나하나 글 적어볼께요...^^
앗~
잘생겼을때 제 사진은 찾아서...이번주 내로 올릴께요~ㅎ
댓글목록
란아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꼭!!!!
올리시길..ㅋ
저도..글을 읽다보니 예전의 내 기억이...
같이 올리면 잼있을듯...ㅋㅋ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란아님도 사진 올려주실꺼에요..??^^
아빠대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난 홍익대 토목학과 나왔는대 ㅋㅋㅋ
그때 호빠가 외생겻는지 ..
그때부터 내인생 꼬엿음 ㅋㅋ . ㅠ
란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실내디자인과 나왔는데..
어느날 학교에 졸업증명서 떼러 같더니 학과가 없어졌다는..ㅠㅠ
아빠대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실내디자인학과면 ..
인테리어쪽이내요 ..
요줌 제주도쪽은 사람들 만이 구해요 ..
그쪽으로함 알아보세요ㅠ..
다음가면 제주도살기모임 있어요 .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희 사무실 무료로 디자인좀 해주세요...
대신 제 얼굴 보여드릴께요...??
ㅎ
란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사무실...디자인요???
사진을 찍어서 올려주시면..포토샵으로 정리해 드릴까요??
아니면...여길???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호빠 없었어도...꼬이셨을듯...
모기가~^^
행운의백사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파라님 여자복이 많으시군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복이 아니고..그냥 타고 난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