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남자들에게 어울리는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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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은 고통을 동반한다고 하지만, ‘굶고 조이고 올리는’ 몸매 만들기는 이제 여자들의 전유물만은 아닌 듯싶다. 한동안 뜸하다가 나타난 남성 스타들은 쑥스러운 듯하면서도 한편으론 자랑스럽게 웃통을 벗어들고 한결같이 빨래판 같은 복근과 터질 듯한 팔뚝을 선보이고 있다. 조각 같은 근육에 단련된 듯한 각 지고 마른 V자형 얼굴까지 겸비했다면 요즘 여자들이 말하는 소위 ‘섹시남’ 대열에 낄 수 있다.
혼신을 다해 근육이 제대로 잡힌 섹시남으로 다시 태어난 후에는 굳이 코디네이션에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흔히 말하는 ‘옷걸이’라고 하는 몸의 윤곽이 단단하게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어떤 옷을 입어도 어울린다는 자신감이 넘칠 것이다. 그러나 완벽한 ‘메트로 섹슈얼’을 추구하는 남자들에게 스타일은 매우 중요한 화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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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남자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최근 스타일은 역시 장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이다. 지나치게 꾸민 듯한 느낌이나 육체미를 과시하기 위한 노출보다는 오히려 깔끔하게 연출한 스타일이 가장 섹시해 보인다는 데 많은 여자들이 동의한다. 진짜 멋을 낼 줄 아는 남자들은 복잡한 색상 매치는 피한다. 꼭 필요한 경우에만 포인트로 활용한다. 세련된 남자들의 옷차림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색상은 화이트나 블랙, 그레이다.
조윤희 삼성패션연구소 연구원은 “남자들이 보다 섹시하게 보이고 싶다면 상의는 자연스럽게 몸을 따라 흐르는 니트나 다소 타이트한 반소매 화이트 셔츠가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균형 잡힌 체격에는 히프 라인이 부각되는 스키니한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고 조언한다.
정윤기 스타일리스트는 “섹시한 남성 의상으로는 자신의 몸에 잘 맞는 기본 정장, 카고 팬츠와 몸매를 드러내는 하얀 티셔츠의 조합, 빈티지한 바지와 단추를 몇 개 푼 화이트 셔츠에 어깨가 딱 맞고 허리 라인이 살아 있는 네이비색 재킷의 조합 등을 들 수 있다”며 “과도한 볼륨의 강조나 노출은 자제하고, 심플한 옷차림으로 남성의 자연스러운 섹시함을 강조하는 게 요즘 트렌드”라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섹시안한 남자는 어케 입어야 섹시해보일까요..??
ㅠㅠ...ㅠ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전 섹시보다 색시가 더 좋은데 ㅎ
drearth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파라님...섹시하다고 말해주실분 대행써야죠...ㅎㅎ
pjs500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전 섹시해지고 싶은것 보다는 돈 많고 싶어요...
호두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섹시한거... =_- 징그러워!!
남자가 말이야 자고로 =ㅅ= 인덕도 좀 나오고 ..
얼굴도 동글동글하고~ 살도 좀 있고 그래야지
무슨 뱃가죽을 보고 있자니 빨래판이 생각나고
팔에 힘주믄 불룩불룩하고!! =ㅅ= 그게 인간이야?
인조인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