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 > 가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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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죄인이다  마음  하나에  한사람만을  품은  것이  아니니...  난  죄인이다..

그런  죄를  범하므로  다른  사람에게  아픔을  주었다...

고로  난  벌을  받아야  겠지...  왜?  난  죄인이니까...

오늘  난  철저히  죄인이  되어  버렸다...  날위해  모든것을  버리고  희생해준  그아이

나만을  바라보며  살아와준  그아이를  버리고  다른이와  속닥이는  문자를...

그아이가  보아  버렸으니...그로써  상처를  받았으니...난  죄인이다..

그아이  나때문에  아팠을것이다  그문자  구절구절  넘쳐나는  사랑의  메세지로....

쓰는  나조차도  조금은  닭살스럽지  않나  고민하던  그런  글귀도  있었으니...

그아이  내  발목을  잡는것  같아서  떠나겠다고  한다...

고작  정때문에  자기를  지금  그아이와  결정하지  못하는것같아서...

니가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그래서  자기가  떠나간단다...

나  역시  예전  경험한적이  있다...사랑하던  사람의  핸드폰에  쓰여진

감당못할  사랑의  메세지들....자르고싶어도  자르지  못하는  그연줄..

바라보면서  느끼는 그  처절한  아픔..그리고  배신감..그리고...좌절감....

그것을  그  아이가  그대로  느꼇을  생각을  하면..까마득하다...미안하기도하고...

얼마나  슬펐는데;;  얼마나  절망스러웠는데;;;  난  그러지  않을꺼야...

난  그럴일  없을  꺼야...

근데...

내가...  그  아이에게  그  아픔을....  그  대  로  주고  말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