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부당해고 당했어요-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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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기분이 홀가분한지 -_ -;;
개인 세무사사무실 이라서 규모도 작은데,
사무장(캐실장이란 냔) 은 마누라 무뇌하고 세무나 회계쪽 지식은 뭣도 없고 완젼 무개념..
그동안 버틴게 참.. 두통약을 입에 문채 버텼는데 ..
사무실 열쇠를 안줘서 사무실에 깜박 두고온것때문에 사무실에 다시갔는데
문이 잠겨있어서 오후 7시정도의 시간에 세무사님께 전화를 했는데
어따 전화질이냐며 첩년 취급을 하네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대꾸를 했습니다.
"말씀 그렇게 하시지 마세요,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세요!
1년넘게 함께한 막내딸보다 어린 여직원한테 그게 하실 말씀이세요 ?"
개실장 왈 - 그래 !! 당장 짐싸가지고 나가 !! 요러더라구요 ..
원래 이런 경우없는 인간말종이었지만..
발로 차버릴수도 없고, 때려버릴수도 없고, 너따위, 그따위, 구더기, 주둥이 기타등등
망언을 일삼는 무개념 세무사 마누라랑 1년넘게 일했는데,
시원하기도 하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방관하시고 묵비권을 행사하는 세무사가 밉기도 한데 한편으론 속이 시원도 해요..
그런데, 다만.. 돈받을일이 걱정이네요 ㅋ
상시근로자 5인이하 개인사업장이라 퇴직금도 노동법으로 보호가 안된다던데 .. 쩝..
누가 저 위로좀 해주세요 -_ ㅠ
쫌 있음 나이한살 더먹어서 26세 꺽인 여성으로 바둥바둥 실업급여도 못받아먹고, 당장 다른회사를 알아봐야하는데
이력서랑 자소서 쓸생각 하니까 답답하네요 ㅠ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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