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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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몇칠전 저기 시야의 끝 지점에
열차가 어렴픗이 오는것이 보였다.
그리고 고가도로 쯤 도착핬했을때
열차가 두대 라는것을 알수있었다.
얼키고 설킨 이곳에 열차가 나란이 동시에 오는것이 왠지 좀
불완정 해 보였다.
좌측으로 들어올까 우측으로 들어올까?
아님 레일이 두쪽이니 좌측으로 두대가 함께 나란히 들어오진 않을까??
아님 레일이 두쪽이니 좌측으로 두대가 함께 나란히 들어오진 않을까??
위험할수도 있지 않을까??
레일을 혼돈하지는 않을까??
서로 부딧치진 않을까??
설마!!
잠시후~ 난 이곳
플랫홈에서 느낄수 있었다.
플랫홈 엔 일정한 규칙이 있었던 것이다.
혼란스럽구 복잡하고 불안정 하게 보일지언정
열차는 정해진 길로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플랫홈에 도착했다.
같은 역을 함께 도착한 이 열차는 서로 다른 길을 갈것이다.
삶이란! 플랫홈 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한다.
보이지 않는 운명을 불안해하고 한탄하지만,
당신들도 조금후면 알수 있을것이다.
열차는 일정한 규칙으로 당신 앞에 도착해서
당신을 목적지로 인도할테니,
내가 느낀 안도감을 당신들도 곧 느끼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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