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모가 싫어요... > 가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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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 첫 정모...

인원 40명 조금 넘었던거 같아요...

그날...

운동선수였던...덩치 큰 제 친구가 한명 따라왔어요...

그리고 모르는 형이 한명 있었어요...

진짜 사람 팔고 다니는 형...

ㅠㅠ

해외로 용병을 보내나봐요...

남자만 보면 전부 해외로 용병나갈생각 없냐고....

ㅠㅠ

제 친구랑 이형하고 짝짝꿍이 맞아서...

남들이 보기에는 둘이 같이온줄 알고...

괜히 저도 같이 왔는줄 알았나봐요...

ㅠㅠ

그리고...

여성회원중...나파라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20살 여성회원이 있었어요...

한겨울에 했으니까...고등학교 막 졸업한 여성회원이었어요... 

이날...정모가 끝날무렵...

이 여성회원이...

술이 취했는지...

앞으로 나오더니 갑자기 저를 부르는거에요...

그러더니 저보러 키스를 하자는거에요...

그래서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키스를 했어요...

그리고 집에 왔는데...

카페가 난리가 난거에요...

ㅠㅠ

제가 사람을 외국으로 팔러왔다는둥...어쨌다는둥...

소문이 무지하게 안좋게 난거에요...

제가 생각할때는...

남성회원들...선망의 대상이었던 20살 여성회원과...

여성회원들... 선망의 대상이었던 제가 키스한거 때문에...

사람들이 반감을 갖은거 같아요...

벙개 끝난 다음날...

회원들이 반란을 일으켰어요...

그 회원들중에는 여자 운영자도 있었는데...

회원들을 막 강제탈퇴시키더니...

제가 그랬다고 소문도 내고 그랬어요...

ㅠㅠ

이날 나파라카페 회원 수천명이 날아가면서...

카페도 더이상 운영할수 없게 되었던거 같아요...

반란을 일으켰던 회원들은 다른 카페를 만들어서 나갔고요...

나파라는 원래 사이트에서 시작한게 아니고 포털사이트 카페에서 시작했어요...

그래서 전 정모가 너무 싫어요...

인기가 너무 많아서요~ㅋ

그래서 소수인원만 나오는 벙개가 좋아요...^^

소문이 나도 작게 나거든요...ㅋ

뽀뽀~

몰래하는게 더 좋거든요...ㅋ

이제 취한거 같아요...

잘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