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팍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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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부러운 이유는
물론 사고 치지 않는 이상
왠만하면 안짤린다는
안정성도 있지만
사기업 직원처럼
온갖 잡일과 추가노동이 없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만
하면 된다는 거죠.
어차피 꼬박꼬박 임금은 나오니까...
반면 사기업 노동자들은
돈은 좀더 벌지 모르지만 늘 고용불안하고
야근,추가노동 스트레스가 심하고...
한쪽은 상대의 수입이 부럽고
다른 한쪽은 상대의 편안한 직업 환경이 부럽고
그러나 양쪽 모두를 부러워하는 것은
영세 하청업자들...
돈을 대학생알바보다 못하게 얄팍하지 일감은 쥐꼬리 만큼이지
거기다가 언제가 빨리 빨리 끝내달라는 요구에 맞춰줘야지...
놀면서도 힘들고
힘들어도 대가는 없고
삶은 얄팍해지고...휴...
모두 잘살고 있습니까?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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