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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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다르고 사는곳이 멀어
가끔 안부를 전하는 아는 후배가
오랜만에 전화를 했는데
참 인생선배로서
뭐 하나 도움될만한 말한마디
해줄게 없고
내코가 석자다보니
뭐 별로 좋은얘기도 안나오고
참 우울하더군요.
그래도 십분 다 이해한다고
자격지심갖지 말라고
하는 착한 후배를 보면
괜시리 쪽이팔립니다.
유부남이고 자기 생활이 힘겨운데도
말한마디라도 걱정해주니 고맙고...
언제나 정신차리나 이거......
모두들 잘 살고 있습니까?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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