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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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 먹을땐 몰랐는데
조금밖에 안먹었는데 단맛에 질려서
그만 먹을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이게 밥 역할 하는군요.
금새 배고파서 밥먹어야 될거로 여겼는데
막상 시간이 지나도
전혀 배가 안고픈거에요
신기하네...
과자는 아무리 잔뜩 먹어도
금새 배고파지고 속이 허전한데
떡은 다르군요....
이게 또 신기한게
다른 떡은 어떤지 몰라도
찹쌀떡은 얼려 먹어도
떡이 딱딱해지지 않다는 놀라운 사실
밖에 내놓으면 쉬어서 어쩌나 해서
비록 얼더라도 일단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다시 녹혀서 먹을라고 했는데
하루 종일 넣어놔서
당연히 얼기 충분한 시간인데(냉장고가
냉동과 냉장이 분간이 안되서 거의 얼어버리는
좀 특이한 냉장고임)
먹어보니 쫀득쫀득 맛만 좋더군요.
오히려 물렁물렁한 상온에서는 맛이 별론데
차갑게 얼리면
떡살과 단팥은 차가워지고 아주 약간 굳기는 하지만
오히려 쫀득해져서 맛있네요
여러분도 찹쌀떡 얼려드셔 보세요
맛있습니다.
단 저처럼 질릴때까지ㅣ 먹고 맛없다고 착각하지 마시고
조금만 드세요 그럼 맛있습니다 ㅎㅎ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는 꿀떡하고 무지개떡 좋아하는데..^^*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참...벌받을 소리인데...전 1주일에 엄청난 양의 떡을 버려요 ㅜ.ㅜ; 어머니가 항상 챙겨주시는건데...
벌받을 백사..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 위 안좋을때 찰떡이랑 인절미만 먹었어요~;
근데 정말 효과있어여~
파프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헉..백사님 버리지 말구 저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