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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주말을 이렇게 허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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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작성일 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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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일산에서 호프집을하는 칭구가 허리빙쉰이 됐다는 연락에 나도 갈비뼈 실금간 빙쉰이지만 도와주기로 맘먹구 달려갔다.


가보니 완전 빙쉰이다.


"야 빙쉰아~~금욜 저녁에 전화했음 내가 올라왔자나!!"


영업을 마친시간 새벽3시


청소하구 술한잔 마시더니 괜찮아졌다며 타이 맛사지 받으러 가자는 칭구


맛사지 받다가 꿈속으로...깨어보니 10시


한숨 더자고보니 오후 1시30분


일어나 밥먹고 가게 문 열어주고 ㅃㅃ2


오늘은 축구 시합이 있는날..


난 어차피 못뛰는거 음료수만 사들고 구장으로...


미친 인간들 2진급이 나갔는데..3:0 승리


다른구장 친한팀에서 급히호출


달려가 홍어회에 탁주 한사발하구..다시 식당행..


식사하며 소주 10여병 분음...후 당구장행


3팀플 게임...난 허접 선수들과 한패


당근 패배..통닭에 호프 접대...속 쓰리고 허탈


이후 또다시 3차행...


본인 슬며시 도망나와 집으로 고고씽..


우리팀 경사난날...포기한 게임 이겼다고 회장단에서 홀딱 도우미 써브


난 거기도 못끼고 집에도착해 하염없이 TV만...


그래도 소득이라면.....박주영이 오늘 졸 잘해서 위안!!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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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흠...
굉장한 체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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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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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바쁜 주말 보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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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뭔가 2%가 비는거 같은데.... 집에가서 tv만 보셔서 그런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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