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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국에 대한 절치부심으로
이번에 피터지는 투자를 해서
된장과 고추를 사다 넣었습니다.
확실히 고추장국의 그 무식털털한 맛은
사라졌지만 딱히 맛이 훨씬 좋아진거 같진 않네요.
김치가 덜 익어서 그런가...
고추장도 싸구려라서 맛이 떨어지는거 같고...
찌개는 하여간 신김치가 최고인데
담근지 얼마 안되는데다 고추장도
후지니 맛은 영...
사실 김치를 우선 볶아서 고소한 맛을 내야하는데
김칫물이 나오니 잘 안볶아지지 않나요?
김치볶음밥도 어떻게 맛을내는지 잘 이해가 안간다는...
나중에 삶의 여유를 갖게 되면
어디 무료교육 없나 알아봐서(돈내고 배우긴 좀 아깝고)
제빵기술 배워봤으면 좋겠어요.
예쁜 전기오븐도 배치해놓고
깔끔하고 신선한 식재료 냉장고에 빵빵하게 채워넣어주고
곡물과 야채와 고기를 듬쁙 담아서
내손으로 직접 빵도 만들어 먹고
요리도 하고...
국물많은 찌개에 밥말아 먹어 배부른 이 판국에도
머릿속은 온통 맛있는 음식 생각만...
음식 플러스 이런 쓰벌...ㅋ
굿나잇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처럼 조만간 주부습진 생기시겠어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좋아하시는 일은 하는것만큼 행복한일도 없죠...
힘드시더라도 좋아하시는건 조금씩이라도 하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들어요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 아무래두 김치찌개 레시피를 잘못 보신듯;;;
맛있는 김치찌개!는~
1.돼지고기(비계너무 많지 않게~)를 사온거랑
마늘다진걸 같이 넣고 기름 두르지 말고
센불에서 살짝 볶아요~^^
2.고기가 반쯤 익었을때 평소 반찬용김치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로 썬김치를(찌개에 들어가면 김치
사이즈가 더블이 되므로)같이 볶아요~
(조금 볶아서 배추 줄기부분이 희게 되면)
3.따로 준비한 육수가 없으면 그냥 물을 부으세요
(따로 육수 준비하기 싫으면 쌀뜯물-두벌째씯은물-을 이용하는것도 좋아욤~^^)
4.물이 한소큼~끌어 오르면 준비한 야채
(양파, 파, 콩나물 등)와 양념(얼큰한거 좋아하시면 고춧가루와 후춧가루, 만약 고기에 냄새가 날경우 녹차가루나 먹다남은 소주를 조금)을 넣고 한소큼 더 끓여줍니다.
5.이제 불을 센불에서 중불로 바끄시고 끝으로
팽이버섯과 두부를 넣고 식탁으로 내가시면 됩니다~
(두부는 오래 익히게 되면 부드러운 맛이 덜해지고,
팽이버섯은 국물의 열기로 익기때문에 따로
열을 가해 익힐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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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당~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고추장과 된장은 ;; 맛이 탁해 지는 단점이 있답니다;
파프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쿠야님의 요리강의 잘 봤어요+_+/
asslover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글쿤요... 된장,고추장 안넣으면 밥말아먹긴 싱거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