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나자 마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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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나자 마자..메일을 확인했어요.ㅠ
근데 이상한 메일이 왔어욤..
나파라를 보고 메일이 들어온건데욤..
그님에게는 신고안할테니 이런 메일 보내지 말라고 했어염..ㅠ
근데 저도 홧병이 있거든욤?
보면 볼수록 화가 치밀어 올라욤..
제 홧병은 좀 특이한게..
답답함을 좀 담아두다가..
그게 홧병으로 전략하나봐요..ㅠ
안좋은건데..잘 고쳐지지가 않아요..ㅠㅜㅠ(눈물찍 콧물찍..ㅋㅋ)
심장도 안좋고..혈압도 낮고..홧병에 우울증에..안좋은것만 모대놓고..
아부지가 저보고 종합병원이래요..ㅠㅠ
저희 엄마는 제가 12살때 돌아가셨거든요?
저랑 30년 차이가 나셨는데..
젊으신 나이에 가신거죠? 어무니 나이 42살때니까..ㅠㅠ
그래서 저도 안받아도 될 암검사를 6개월에 한번 받느라고 좀 고생이에요..ㅠㅠ
집에서 막내고 늦둥이다 보니까 그리고 여자이다 보니..
어무이를 많이 닮았나봐요..제가..ㅋ
그래도 난 우리집 식구들을 사랑하고..만약 제가 잘못되더라도..
이말은 전하고 싶다궁..갑자기 우울해 지내염..ㅠㅠ
이긍..세상사람들~~~~모두모두 사탕해염~~~
그리구 아부지 큰오빠 작은오빠 내가 사랑하는거 알쥐?
이제부터는 착한딸 착한동생 말잘듣는딸 말잘듣는 동생이 될께욤~~~히히히
길다..(장편 소설 이뉑..쩝..ㅋ)
댓글목록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편한마음으로..즐겁게 사시면 됩니다..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암이 집안 내력이다보니 내년부터는 정기 검진을 받아볼까 합니다
7님 말씀처럼 남은 인생 즐겁게 사시면됩니다ㅋㅋ(꼭죽을사람같어ㅡㅡ^)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정기검진을 꼭 필요한거 같아요 ㅜㅜ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마자염..ㅠㅠ
안하면 몸이 언제 나빠지는 지 모르잕아욤..ㅠㅠ
그래도 한번 검사할라믄..ㅠㅠ 힘들다는..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움...파라휀님들 이제보니
병원과 친하셔야 할분들 많네욤~^^;;
파라옹~ 어떻게 나파전용병원이라두 하나 맹글어욤~ㅋ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ㅋ 마자마자 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사쿠야님 고향이 어디세요? 맹글어요..ㅋㅋ
사투리인데...ㅎㅎ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구수하고 좋은데요~~사투리..ㅋㅋ
sibse1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잔병치레 많이 하는사람들이 오래 산다는말이
그만큼 그사람들은 자기몸 약한걸 알기때문에
그만큼 자기자신의 몸을 챙기고, 관리하기 때문이래요
원더걸뉨두, 귀찮다 생각마시구 몸생각 마니 마니 하세여~ 본인몸은 본인만이 챙길수 있다는거 ~ +ㅁ+
파프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메일은 아무리 이상해봤자 그냥 메일이잖아요~!
약속 펑크당한것도 아니고 사람을 직접 만나서 욕먹은것도 아닌데,,
물론 메일받고 기분나쁘고 화나셨겠지만,,
그냥 무시해버리고 얼른 잊으시길 바랄께요^^*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감샤 감샤^^ 근데 제가 그건 벌써 잊었어요~^^
제가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타입이라..
오래남고 스트레스 받는 그런 소리는 따로 있죠~~ㅋ
참..그리고 저희집안식구중에 엄마쪽은 거의다가 오래사는 타입이 아니에욤..ㅠㅠ
제가 엄마를 많이 닮아서 암 검사하는거죵~ㅋ
그래도 아직까지는 아무이상 없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