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
페이지 정보
본문
요즘애들은 제가 애들나이였을때 와는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내가 애들 나이였을때 흔히
같은 나이대의 서양애들은
일찌감치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차도 있고 조숙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부모로부터의 독립성은 모호하지만
물질적인 풍요와 독립성은 서구애들 못지 않은듯 ...
그런데 사실 이런 상대적인 비교라는 거는
어느 시대에나 늘상 있던 일이죠.
잘 기억해보면
내가 십대였던 시절에도 같은 십대의 나이에
유학가고 연예인하고 그렇게 남들과 다르게
화려하고 대단한 경력을 쌓는 사람들은 엄연히 존재했으니까요.
단지 내가 어른 나이가 되고 보니
요새 자라는 십대들이 그런 모습이 많이 눈에 들어오지만
여전히 평범한 집안의 십대들은
그냥 또 그렇게 남들사는대로 사는거겠죠...
그러고 보면 어린나이에 세상에 일찌감치 진출해서
여러 경험과 실력을 쌓는 어린친구를 보면
그 어린 친구보다는 그 부모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의 강력한 지원이 없이는
세상에 자기 이름을 어릴때부터 알릴 방법은
거의 없으니 말이죠...
뭐 그렇다고 꼭 부모탓에 잘나간다고 힐난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다 제복이고 제팔자인게지요...
이거 완전 영감 다 돼가네...ㅎㅎ
굿나잇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러버님도 나중에 좋은부모님 되세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빠...러버아빠....저 용돈좀 주세요...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헉...백사띠~~~님이 더 많아 보이신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