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어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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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했던 남자 만났쪄요~~ㅋㅋㅋ
물론 옥장군도 함께 했어요^^
제가 아직 둘이 만나기엔 부담 스럽다고 했거든요~~
키는 184센치..약간 듬직한 체격에..
회사 이사장..
나이는 저랑 같은 나이^^
차는 아우디..
어제가 두번째 만남이었는데요~~
저랑 같은 회사 과장이신 옥장군이 소개시켜주는 자리라서..
처음만날때는 무자게 떨었었데요..
ㅋㅋㅋ
어제 두번째 만남에서도 떨기는 마찬가지였는데..처음만날때보다는..뭐..
만날때마다 회를 사주셔서..아주 푸짐하게 먹고 다먹은 후지만..그래도 인증샷 정도는 찍었답니다..^^
음..사람당 15만원 하는 횟집이라 좀 비싸서 부담이 되었지만..
옥장군과장님하고 그분하고 술을 거 하게 드셨어도..남자분들이라 매너가 좀 있으시거든요~~
그분 대리 불러서 저를 안전하게 집까지 배웅해 주시고..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하시고..
열번 찍어서 안넘어 가는 나무 없다며..언젠가는 둘이 데이트 하는 날이 올꺼라 생각하신다며..
웃으면서 집에 가셨어요^^
냐하하하하하
타도 애인하고 영화본다고 자랑하길래..
오히려 나 횟집에 간거 자랑하려고 인증샷찍어 보내줬지요..ㅋㅋㅋ
그뒤 타도 아무 연락이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기분은 최상이에요^^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괜히 봤다...
ㅠㅠ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냐하하하하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크리스마스에 혼자이길 빌어드릴게요~ ^^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걱정마세요^^ 전 크리스마스에 교회 가족들하고 항상 같이 해요^^
크리스마스에 혼자 있어본 적이 없다는..ㅋㅋㅋ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항상 따인데...
ㅠㅠ..ㅠ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크리스마스에 원더님하고 함께하는 교회 식구들이 불쌍해요...ㅜ.ㅜ;
부러워서 하는 얘기에요 ㅋ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ㅋㅋ 어쩔~~~냐하하하하하

커플타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영화보는중이였답니다...ㅋㅋㅋ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영화보는 중에 사진 확인 한겨? ㅋㅋㅋㅋ
어제 배 불러 터지는줄 알았다
마끼도 먹고..ㅋㅋ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원더걸님 좋~단다~ 좋으세요~? ㅋㅋ
전 부러워요 ㅜ.ㅜ;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냐하하하하 여친하고 같이 가세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어딜 가라는 말씀이신지요~

파프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사람당 15만원.....;;;;;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돈은 15만원 내시고 즐기긴 15000원어치 즐기고 오셨길...ㅋㅋ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돈은 3사람이서 가서 45만원 내신거 같았구염..
술까지 겸해서 거의 50만원돈 나오셨다고 하셨어염..
그리고 기분까지 업해서 거의 100만원 어치 기분이 났었던거 같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