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입맛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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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라면을 먹었는데입에 팜유가 남아서
마치 비누를 씹은 마냥 느낌이 매우 안좋네요
겨울철에 입맛을 잃는건 참 이래적인데
이거이거 크리스마스때 누구 생일이고 뭐고 입맛 살리러
월곶이나 소래포구라도 가봐야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가서 장어 한 10마리 먹고 튀김 한 20개쯤 먹으면 조금 혀끝이 살아나려나요
그나저나 저는 연어 회를 참 좋아하는데
얼마전에 자주 연어회 먹으러 가던 모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단가를 이유로
말도 없이 연어 메뉴를 아예 빼버려서
이제 어디로 뭘 먹으러 가야할지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경제 한파란..입 속에까지 침투하는군요ㅠㅠ
댓글목록
kim031319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소주도 한잔 하시면서 드세요
pswpds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술을 한잔도 못하는 저주받은 몸이라 ..흑!
저도 술맛이라는게 뭔지 좀 알고 싶어요;
파프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연어회얘기하시니까 갑자기먹고싶어요+_+;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회....먹구싶당 ㅠㅜ;;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우와~저도 술 못마시는데 ㅋ 반갑쉽니다~
근데 30도 안돼셨는데 백만년만에 ㅡㅡ;
전 주식이 라면이라...ㅜ.ㅜ; ps님 자주오세용~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는 어제 참치 먹었는데...^^*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백만년만에 라면이라.....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라면 이름인가보죠......백만년만에 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