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팅~. ..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스스로 썩 ~ 훌륭한 놈이 안닌걸 알기에.
이렇게 오늘 처음으로 우아~스러우려고 하니 낯이 빨개집니다.
으흠~!!
오늘은 태클이 아니니...너그러이 봐주세요.
약간의 종교적인 냄새가 나긴할텐데..
제발, 제발, 종교적인 냄새는 맡지 마시고 순수하게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뭐 이차저차 하다보니 최근 몇년 참 편하게 살았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회원분들중에도 아마 요즘 많이 힘드신 분들 있으실거란 생각에....
좀 소개하고싶은것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음..어울리지 않게 제가 매우 독실한 기독교 집안의 막내랍니다.ㅜㅜ
그러다보니 집안 분위기 역시 정말 기독교 스럽습니다.
시집간 누님들 집에 가면,
또 저희 아버지 차에 타면 흘러나오는 노래들을 들어보면,
찬송가 아니면 설교..또 CCM 이라고 불리우는 복음성가들 뿐이죠.
늘 그랫으니 새삼스러울것이 없었는데
어느날 노래 한곡이 정말 귀에 쏙~하니 들어오더라구요.
가사도 들리고..
노래부른 사람을 찾아보고 검색해보고 그 사람을 나름 분석도 해봤죠.
정말 너무나도 좋은 목소리,
정말 너무나도 좋은 멜로디.
이야..이런 가수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푹 빠졌었습니다.
그 사람이 소향(SoHyang) 이라는 CCM 가수입니다.
POS 라는 가족으로 이루어진 그룹의 보컬을 맡았었고.. 지금은 솔로로도 활동을 합니다.
여기저기 이사람의 이야기가 있는 블로그를 둘러보다보니
확인안된 이야기이지만,
가수 양파와 동기(?) 인데 양파는 대중음악을 택했고,
소향은 복음만을 전파하고자 대중음악에서 제안한 많은 금액의 개런티를 거절했다고 하네요.
노래를 부를때 모습을 보면 본인이 믿고자 하는 의지,
또 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
제가 회원님들에게 교회를 다니라고, 또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은 아니구요.
내가 바라는것, 또 내가 하고자 하는것들을
이 소향이라는 가수처럼 열정을 얹어서 매진한다면 정말 스스로에게도 떳떳하고,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것이란 생각이들어서
소향이란 사람을 소개해 드립니다.
뭐 약간의 편견만 버리시고 가사까지도 들어본다면.
정말이지 좋은 음악이지 싶습니다.
youtube.com 이나 네이버에서
소향 또는 sohyang 으로 검색하시면
여러곡이 올라와 있으니 시간되실때 한번씩들 속는셈치고 구경해보세요.
강추하는곡은
주님다시 오실때까지 (Until Jesus come again)라는 곡이구요.
(http://video.naver.com/2008112622052807909)
또,
반석위에 (Upon this rock ) 이라는 곡,
(http://blog.naver.com/yunsock1/70008728336)
음...나비라는 곡도 정말 좋구요.
(http://video.naver.com/2008021222084007679)
그리고
아주아주 가끔 대중음악 프로에 나오는데
올여름인가 열린음악회에 출연해서
You raise me up 이라는 시크릿가든의 곡을 부른적이 있는데
유투브에 올려져 있더군요.
(http://kr.blog.yahoo.com/kimsulby2000/6608)
아마 몇년전으로 기억하는데 제가 그때..많이 힘들었을때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소향의 음악을 들으면서 왠지 모를 기운도 느끼고.. 아마도 그녀의 에너지가 들어온 듯,
많은 정신적인 위로가 되었었습니다.
부디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라는 맘으로 글을 마칩니다.
댓글목록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토요모임 나가서 기타치며 복음성가도 부르고 성가대도 하였지만...지금은...^^
사무실에서 볼륨을 켤수 없어서 노래는 패스~
즐거운하루보내세요~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노래하는게 약간 흑인풍이 나는걸 느끼는게..
나만 그런강? ㅠ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전 모르겠음 ㅋ 들을수가 없어서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심심타파님두 열정적인 삶 살아 가시길 바래욤~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노래보다..얼굴에...
ㅠㅠ...ㅠㅠ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파라옹님은 밝힘증 환자 같으세요~~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남이사~~
흥~~ㅎ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파라님이 파라님 얼굴보는데 밝힘증?ㅋㅋㅋ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옹은 나르시즘~
그나마 본인이라두 좋아해 줘야지~
안그러면 얼마나
외롭겠어여~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ㅋㅋㅋ 그말이 그말이었어요?
저는 소향이라는 여자분의 얼굴을 보고 느끼시는줄 알았죵~~ㅋㅋㅋ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원더님 지금 파라님 무시하세요? ㅋㅋ
두찌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좋은 글 감사!!
저도 들어볼께요~
Monix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들어봐야겠네요. ㅎ 가족들이 전부 종교가 틀린데 울트라 마마파워에 눌려 집안엔 늘 목탁 소리만.. ㅠㅠ CCM이 더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