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회사 회식겸..바비큐 파티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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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추위에..누구 얼어 죽일일 있는지..
바비큐 파티는 한여름에 해야 하는건뎅..ㅠㅠ
통돼지 한마리 잡아서 바비큐 파티 한데요..ㅠㅠ
회사 임원이라고 해봐야..
이사장님 두분..옥장군(제가 지은 별명인데요..이름하고 보는거하고 별명하고 어울리는분..ㅋㅋ),회장님
한분, 사장님 한분, 비서두명, 나 하나, 상담원 하나.
그리고 영업사원 10명..그리고 잡일꾼들..50명..
통돼지 한마리로 되려나?
하기사 회식하고 잡는거니..배부른 다음에 먹는거니까..
될수도 있겠네요..ㅠㅠ
그래도 이 추위에 떨면서 바비큐 파티 하려니..쩝..ㅠㅠ
따땃하니 챙겨 입고 나가야 겠어요..ㅠㅠ
제가 회사 들어간 이례..처음으로 땅주인과 이야기가 잘되서..내년에 그 땅에 건물을 올리거든요~ㅋ
에휴~~~일이 잘 성사 되면 난 내년에 보너스 받는거궁..ㅋ
안되면 마는거궁..ㅋㅋㅋ 어쨌든 금요일에 저희회사 회식해욤!~~~ㅋㅋㅋ
언넝 언넝 여기도 정모자리 알아보삼~~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좋은 회사네요...저희는 밖에보다 더 추운 사무실안에서 라면에 소주 먹어야지...ㅎㅎ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원더님 많~이 떠세요~ㅋ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술좀 고만 퍼요~~그니까 자꾸 배만 나오고 살만 찌죵~~
얼굴이쁘면 뭐해염?
몸매도 따라줘야죵~~
그래야 이뻐용~~ㅋㅋㅋㅋ
술은 나중에 퍼요~~나중에..ㅋㅋㅋ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백사띠~~~옥장군님께서 이불 챙겨 오신데염..ㅋㅋㅋㅋ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옥장군님 사모님하고 아들도 데리고 오실라나? ㅋㅋㅋㅋ
애기 오면 귀여운데..난 애기 보고 있어야징~~ㅋㅋㅋ
커플타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두 잘 먹는데~~ 냠냠 ~~ 나 데리고 갈 생각은 없슈~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이불 챙겨 온다고 한거지 원더님 주신다고 한건 없는거 같은데욤...ㅋ 그리구 이불속에서 어쯔케 바베큐를 먹어욤... 근데 생각해보니 추으니까 불피고 그러는것도 괜찮은듯...이맘때면 강원도에서 개구리 잡아 먹는거 같던데...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됐거덩?
회사 들어간 이래 두번째 하는 회식이다..
이룬..
다른사람 데리고 가도 되는데면 내가 데리고 갔지..
아직도 서먹서먹 한디..쩝..ㅠㅠ
죄다 전라도 사람이야..말을 당췌 알아 들어먹을 수가 잇어야징~~ㅠ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불속에서 바베큐 먹는다고는 안했는데요?ㅋㅋ
그리고 이불 저 주신다고 했는데요..ㅋㅋㅋ
바보 백사띠..ㅋ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바보가 바보에게.... 뭐 이런거죠?ㅋㅋ
원더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언제 얼어버리실지 모르니...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얼땐 따뜻한 백사국이 쵝오에요~^^*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 안얼어요~~
이불에 전기담요에 잠바2개..손장갑 목도리 모자 죄다 바리바리 싸갈꺼에요~~ㅋㅋㅋ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백사국 만들어 주세염~~~ㅋㅋㅋ
커플타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백사를 안드셔보셨구나... 티가 막 나요 ㅋㅋ
백사는요 깨끗이 씻겨서 살살 약올려서 날로 먹는게 최고에요 ㅋㅋ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백사 독 있잖아요!~~
뱀은 우리 삼촌이 잘 잡는뎅..
삼촌 불러다가 잡아서 불에 구워 달라고 할까나? ㅋ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뭐든지~~날거보다는 익히는게 제격이야..ㅋ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원더님은 회도 익혀 드시나보다... 그리고 백사는 아무한테나 안잡히거든요? 췟...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가끔띡 회도 익혀 묵어요~~몰랐어염?
익혀 묵는회가 맛있다는 것을??? ㅋㅋㅋ
백사띠 뛰는넘위에는 육상 잘하는넘이 있고..ㅋㅋㅋ
나는넘 위에는 날라다니는 넘이 있어염..ㅋㅋㅋ
우캬캬캬캬캬캬캬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난 가만히 있는데.....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정말 뱀을 못먹어 봤군요..ㅋㅋ
뱀은 날로 먹으면 사충때문에 위험합니다!
익혀 먹어야 하눈뎅
구어 먹으면 장어 맛 납니당
자!! 일단
뱀은
머리를 잡아서
잘른 다음!! 위쪽에서 껍질을 잡고 한번에
좌악~~~~~~~~~~땡기면 홀라당 껍질이 벗겨 집니당
그리곤 배를 따서 내장을 제고 하곤
토막을 칩니다
숫불에 토막친 뱀을 올려다고 움직입니다
그냥 먹기전까지의 여흥이려니 하시구
토막친 뱀이 꿈틀대는걸 봅뉘당~^^
다 익으면 맛나게 소스 찍어 먹으면 됩니당!이상!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희집 광(창고)에 뱀 푸대로 가득 세자루 있었거든요?
그냥 수돗물틀고 목잡고 껍대기 벗겨서 약탕기에 넣고 끓이면 누런 국물 나와요 그렇게 먹음돼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근데 저(백사)는 그렇게 먹음 안돼요...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백사띠도 뱀이니까..
백사띠 목아지 잡고 칼집내서 껍질벗겨..
내장제거하고 토막내서 막대기에 꽂아..
불에 노릿노릿 구워 먹음 되요~~ㅋㅋㅋ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쿠라님 저 뱀 묵어 봤어염~~ㅋㅋㅋ
삼촌이랑 산에 올라갔다가..
초딩3학년때욤..ㅋㅋㅋㅋ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백사띠 뱀을 약탕해 먹는것보다..술담궈 먹던가..
아님 구워 먹는게 더 맛나염..
약탕기는..ㅠㅠ
난 약 시로해염..ㅠ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뱀 세자루 그리 다 드셨는데요 저희 큰 아버지께서...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분은 약을좋아하셔서 그러셨나보죵~~
난 익혀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욤..
사람에 따라 그체질이 다르니..
뭐 좋다는 분은 그리 드실수도 있겠죠^^
파프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맛있게 드시고 인증샷 올려주세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파프님 뭘 먹고 인증샷을 올리라는거에요...
저 잡아먹히는 인증샷이 보고 싶으신거에요?
저 요리해먹을때 파프리카 넣어야한다는걸 잊지마세요~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내^^ 통돼지 구이 바비큐 인증샷 톡톡하고 올릴께요^^
백사띠는 무슨~~~백사띠는 머리만 인증샷 올리면 되요^^
그럼 먹은줄 알꺼니까^^ ㅋㅋㅋ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그소리구나..ㅡㅡ;
miniwd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부럽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