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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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모든 것은 질리기 마련이죠.
누구나 아무리 좋아도 결국은 질리기는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다만 그 질리는 시간과 정도가 다른것이
사람의 차이겠죠.
내가 왜 이렇게 힘겹게 사나 반성해보니
남보다 빨리 질리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좋아도 그 좋은것을
미친듯이 하고 싶진 않더군요.
하고자 하는일이 질리지 않게 항상 제일 좋다면
벌써 대성해서 풍족한 삶을 누렸을 텐데
문제는 너무 일에 빨리 질린다는거...
그게 남보다 훨씬 더 심하다는것이죠...
뭔가 창의성이 뛰어나서 질리는거라면 좋은건데
그냥 질린다는게 문제...
같이 일하고 있는 달랑 1명뿐인 동료 녀셕이
일이 얼마나 지긋지긋 질렸는데
하루 종일 잠수네요.
다들 이렇게 질리면서 살고 있는데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하길래
자신의 직업과 알에 안질리고 잘하는지 참
역시 능력차에 주눅이 드는군요.
질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거는
그냥 노는 건데
문제는 그건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잘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다는...
일종의 엔트로피 법칙 역전 불가랄까...
굿나잇
댓글목록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만큼 익숙해졌다는 얘기겠죠... 아마도 좀더 참으시고 더 질리신후 시간이 지나면 그것이 그리울수도 있는거라 생각이 드네요... 만족....만족을 하세요 ^^
조그마한것에도 감사할줄 아는 마음도...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본인이 지금 하고 계신일이 하고 싶었던 일이신가요?!미치도록 하고 싶었던일이냐~ 아니냐에 따라그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욤~ (이런 엔터키 왜 안먹히징?!;;)사랑도 님이 말씀하신대로 얼마나 빠르게 싫증이 나느냐에 따라 불타던 사랑에도 몰락이 있는것일텐데,,,(이런 키보드 안먹히는게 한둘이 아니넹;;;)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붙어 있는 커플들은 정이 들어서겠지요~ 자신의 일에도 정을 붙여 보세요,,,(아침이라 구런가,,,키보드가 말을 안들어 그런가,,, 쿠야는 횡설수설;;)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쿠야님 컴터는 주인 닮아간답니다...ㅋㅋ
안돼는게 많구 말을 안듣는다...그럼 쿠야님께 문제가 있는거에요 ㅎ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제컴이 아니라 그래염~ 집에 있는 제 새끼들은 안이런답니당~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원래 그랬던컴 아니에요? 원래 그런거 아니면 쿠야님이 써서 그리 된거에요 ㅋ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성공한 사람들도 질리는데...잘 버티는걸꺼에요...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고칬어염~
엉망인 녀석도 쿠야가 쓰면 똑바로 돌아가는거에요~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쿠야님먼저 고치세요...거짓말쟁이...
Sakuy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두 고칠라고 해봤는데 견적이 엄청 나던걸요?!
이마에 바람을 넣고
턱을깍고~..눈도 공사좀 해야 하고..
허벅지에 ...가슴에...ㅋㅋ 너무 많아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