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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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이 아파온다...
마취가 깨고 있나보다...
오늘 치과가서...마취하고...조직검사를 했다...
그리고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잠깐 다시 들어오란다...
썩은 이 하나 뽑잔다...
오늘은 이빨 뽑는다는 소리는 안했었는데...
ㅠㅠ...ㅠㅠ
많이 썩어서 언젠가는 뽑을 생각을 했던 거라...
그냥...뽑았다...
근데 거기서 끝이 아니다...
사랑니 쪽에...고름 생긴거 조금씩 뽑아주는게 좋단다...
그래서 잇몸에 빨대 꼽았다...
너무 긴장을 했는지...치료가 끝나고 일어서는데...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모가 글케 서러운지...눈물도 나올거 같다...
오늘은 아무것도 아닌데...
앞으로 사랑니 4개나 뽑아야 하는데...
그중에 하나는 전신마취까지 생각하는 수술인데...
왤케 서럽지...
빨대 꼽아나서...수술 끝날떄까지 술도 못먹고 담배도 못핀다는...
ㅠㅠ...ㅠㅠ
댓글목록
파프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무서워요 ㅠ.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빨리 나아서 나머지것도 뽑으시길 빌어요~ 화이팅~ ^^;
얄미운 백사 ㅋ
kim031319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잘될거에요 너무 고민 하지마세요
pswpds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사랑니...저도 고생 많이 했었는데
이 뽑으면 기억 일부 상실증 같은것도 있다네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사랑니가 사랑니가 아니여~ㅜ.ㅜ; 고생만 시키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