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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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오랫만에 고기를 먹었습니다.
눈물나게 맛있어군요
쌀밥에 해장국에 고기까지...
어찌나 맛있던지
고기가 달달하다는...
북한에서 개고기가 워낙 인기라서
고기이름도 단고기 라고 하는데
뭔고기든 배고픈면 단고기라는...
그 한사발의 해장국밥에
한점의 고기에 감사하고 행복한 이것이
인생의 진리...
참 초라하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감사해야 한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두 감사하며 사십니꺄?
오 멘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감사하긴 감사해야 하는데...
잘모르겠어요...
ㅠㅠ..ㅠㅠ
파프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맛있으셨겠어요~+_+
o원더걸o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는 항상 정기후원을 하고 있구요..지금도 그 정기 후원때문에 애들 모자 뜨느라고..ㅠㅠ 하루에 두세개는 떠요^^ 보통으로..ㅋㅋ 그래도 이거 쓰고 좋아하는 애들 생각하면 기운이 난다는..ㅋㅋ 한점의 고기는 아니어도 제가 이렇게 해서 해맑게 웃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감사할뿐이라는..요즘 감기때문에 만들지 못했는데..다시 분발해야 할것 같아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러버님의 감사 하는 마음에 좀 부끄럽습니다...ㅜ.ㅜ;
전 왜이리 성에 안차는건지...
러버님 2009년부터는 더 좋은일만 많이 생기시길 빌어요~